미국의 2분기 사무실 공실률이 10.8%를 기록하며 4년만에 최고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최대의 부동산 업체 부설 연구기관인 토르토 위튼 리서치는 지난 1분기 공실률이 9.5%를 기록한 이후 2분기에 10.8%를 기록했다며 이는 97년 2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취약성이 기술관련 기업들이 집중돼 있는 도시 지역에도 확산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토르토 위튼 리서치의 회장인 토르토 위튼은 “상황이 상당히 악화되고 있으며 연말까지 공실률이 11.3%로 상승해 전망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 edaily 김태호 기자
미국 최대의 부동산 업체 부설 연구기관인 토르토 위튼 리서치는 지난 1분기 공실률이 9.5%를 기록한 이후 2분기에 10.8%를 기록했다며 이는 97년 2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취약성이 기술관련 기업들이 집중돼 있는 도시 지역에도 확산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토르토 위튼 리서치의 회장인 토르토 위튼은 “상황이 상당히 악화되고 있으며 연말까지 공실률이 11.3%로 상승해 전망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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