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삼성화재컵 전국대학배구연맹전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대림대와 안양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안양시가 후원하고 한국대학배구연맹과 안양시 배구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25일부터 양일간의 경기가 대림대 체육관에서, 예선전과 준결승 및 결승전이 27일 안양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화여대, 동해대 등 여자대학 2개 팀을 포함, 한양대, 경기대, 성균관대, 인하대 등 국내대학 배구 13팀이 출전해 벌이는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전국 대학 배구팀이 모여 최정상팀을 겨루는 대회인데다 무료입장인 만큼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심민정 기자 bluesky@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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