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5일째인 27일 분향소가 차려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은 추모객이 9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노 전 대통령 국민장 장의위원회는 전날까지 모두 69만6천여명의 조문객이 봉하마을을 찾은데 이어 27일 오후 4시까지 8만8천명이 추가로 찾아 누적 조문객 수가 78만4천여명에 달했다.
해가 진 후 조문객의 행렬이 더 늘어나고 있어 서거 5일만에 90만명을 넘어서 10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문객들은 봉하마을 입구에서 분향소에 이르는 2㎞에 이르는 도로변에 걸쳐 전날 밤 설치된 만장 500여개를 헤치면서 분향소로 향했다.
법원의 구속집행정지 결정으로 풀려난 이광재 민주당 국회의원과 정상문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이강철 전 청와대 시민사회 수석 등 노 전 대통령의 측근인사들도봉하마을을 찾아 조문했다.
오후 9시30분께에는 노 전 대통령의 사회 17회 동기로 2003년 대선자금 수사를 지휘했던 대검 중수부장 출신의 안대희 대법관이 예고없이 봉하마을 분향소를 찾았다.
seama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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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 국민장 장의위원회는 전날까지 모두 69만6천여명의 조문객이 봉하마을을 찾은데 이어 27일 오후 4시까지 8만8천명이 추가로 찾아 누적 조문객 수가 78만4천여명에 달했다.
해가 진 후 조문객의 행렬이 더 늘어나고 있어 서거 5일만에 90만명을 넘어서 10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문객들은 봉하마을 입구에서 분향소에 이르는 2㎞에 이르는 도로변에 걸쳐 전날 밤 설치된 만장 500여개를 헤치면서 분향소로 향했다.
법원의 구속집행정지 결정으로 풀려난 이광재 민주당 국회의원과 정상문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이강철 전 청와대 시민사회 수석 등 노 전 대통령의 측근인사들도봉하마을을 찾아 조문했다.
오후 9시30분께에는 노 전 대통령의 사회 17회 동기로 2003년 대선자금 수사를 지휘했던 대검 중수부장 출신의 안대희 대법관이 예고없이 봉하마을 분향소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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