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역 1호. ‘Recycle Book&Cafe&Culture’

아낌없이 주는 나무

지역내일 2009-06-23 (수정 2009-06-23 오후 6:43:52)



지역 최초로 아름다운가게 헌책방 광주용봉점인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문을 열었다. (재)아름다운가게 광주전남본부는 나눔 확산을 위해 광주의 한 아름다운 기부자로부터 무상 임대받은 북구 용봉동, 2층 공간에 서울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1호로 헌책방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17일(수) 개점했다.
이 헌책방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위한 노력의 하나로 헌 책을 비롯해 ‘공정무역커피’, ‘재활용디자인상품 메아리’, ‘문화예술품’을 동시에 담아내는 지역 유일의 ‘Recycle Book&Cafe& Culture’ 공간이다.
특히, 판매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그들을 위해 땀 흘리는 풀뿌리 단체 및 문화예술을 후원하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어서 헌책의 순환과 이를 통해 생긴 수익금으로 공익적인 일에 함께 나누는 등 아름다운 실천으로 평가된다.
게다가, 광주 도심지의 헌책방은 현재 8~9개 정도로 그 명맥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현실에서 ‘책 나눔’도 살리고 ‘헌책방의 역사’도 계승한다는 의미가 내포돼 있다. 인터넷 헌책방의 활성화와 아름다운가게 헌책방은 서울수도권 4개 매장(헌책방 블로그 http://cafe.naver.com/ bsbooks.cafe 보물섬, 광화문책방, 신촌책방, 강남책방)의 성공에 착안한 것으로 헌책의 매력과 가치를 살리는데 일조할 전망이다.
이 헌책방이 개점하기까지는 문화기획자 규랑(다겸문화예술기획대표)씨가 헌책방 공간디렉팅을 맡아 멋진 공간을 만들어냈고 미래에셋금융그룹이 공정무역커피 판매를 위한 기자재 일체를 기부했으며, 운영시간은 월~토, 오전 10시30분~7시까지다.
아름다운가게 광주전남본부는 지역 1호로 문을 열게 되는 헌책방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시민들의 ‘책 주주’ 모집 캠페인도 진행 중에 있다.
문의 : 062-514-8975
범현이 리포터 baram816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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