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우리 동네 가족 축제’

지역내일 2009-06-24
단계동주민자치위원회는 제2회 ‘우리동네 가족축제’를 연다. 지난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우리동네 가족축제’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사랑의 현장이 될 뿐만 아니라 이웃과 소통의 길을 연다.
제1회 ‘우리동네축제’에서는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축제를 벌였다면 이번 축제에서는 그린스타트, 천사운동, 한 도시 한 책 읽기 등 범국민운동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외 외부 공연과 체험 활동도 마련돼 주말 오후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라복용 단계동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공동체가 사랑과 나눔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즐길거리, 볼거리, 먹을거리를 마련했다. 단계동 주민뿐만 아니라 원주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한다. 김숙희 단계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음식바자회’를 마련했다. 더운 날씨로 힘은 들지만 모두 하나가 되어 열심히 준비했다”고 한다. 평소에도 단계동은 매달 열리는 ‘음식나눔의 날’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이웃의 정을 나눠왔다.
단계동주민자치센터는 평소 주민들이 갈고 닦은 실력으로 한국무용, 다이어트댄스, 사물놀이 등을 선보인다. 또한 영서고등학교 풍물단, 북원여고 댄스, 치어리더, 염광교회 장미스포츠댄스팀이 참여해 주민들의 흥을 돋워준다. 단계동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마음껏 자신의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노래자랑을 마련했다. 이외 가수 장윤희, 홍석 가수 및 노래강사, 성기철 주민자치센터 노래강사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체험활동으로는 솟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이 마련돼 있으며 단계동 자매결연 마을인 신림면 용암2리 마을의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이날 온실가스 줄이기 그린스타트 실천 서명 운동도 함께 벌인다. 뿐만 아니라 한 도시 한 책 읽기 추천 도서인 ‘너 정말 우리말을 아니?’를 판매해 문화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일시: 6월 27일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장소: 단계동 백간공원
문의 : 737-5518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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