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양천구가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능률협회에 의뢰,’삶의 질 측정지표’를 개발했다. 양천구가 ‘삶의 질 측정지표’개발에 나선 것은 관내 각 지역별로 ‘삶의 질’ 수준을 파악해 구정의 방향과 기준을 마련하자는 차원에서다.
28일 능률협회가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양천구의 ‘삶의 질 지수’(QLI)는 100점 만점에 58.9점으로 나타났다. 영역별로는 문화·오락 및 여가생활(61.1)과 공공기관과의 관계(60.7)에서 삶의 질 지수가 가장 높았다. 반면 고용·근로(54.6) 및 사회복지(55.8)에서는 비교적 지수가 낮았다.
성별로는 여성(58.5)보다 남성(59.5)이, 주거형태별로는 다세대·연립주택(57.5)이나 단독주택(58.2)보다 아파트(60.4)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 지수가 높았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연령층의 지수(61.8)가 전체 평균보다 높았으며 기타 연령층은 평균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양천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28일 능률협회가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양천구의 ‘삶의 질 지수’(QLI)는 100점 만점에 58.9점으로 나타났다. 영역별로는 문화·오락 및 여가생활(61.1)과 공공기관과의 관계(60.7)에서 삶의 질 지수가 가장 높았다. 반면 고용·근로(54.6) 및 사회복지(55.8)에서는 비교적 지수가 낮았다.
성별로는 여성(58.5)보다 남성(59.5)이, 주거형태별로는 다세대·연립주택(57.5)이나 단독주택(58.2)보다 아파트(60.4)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 지수가 높았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연령층의 지수(61.8)가 전체 평균보다 높았으며 기타 연령층은 평균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양천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