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플라자에 모유수유실 설치
서울시는 서소문청사 1층에 있는 종합민원서비스 공간인 ‘다산플라자’에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고 기저귀 등을 교환하도록 모유수유실을 만들어 26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모유수유실에는 소파와 아기 침대, 냉장고 등이 비치됐다.
시는 다산플라자에 장애우를 위한 편의 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지난해 8월 청각장애인을 위한 ‘화상전화기’와 시각장애인용 ‘컴퓨터 화면 읽기 프로그램’(센스리더)이 장착된 노트북을 설치했으며 지난 4월부터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프린터기도 비치했다.
또 모유수유실에는 임신, 출산, 육아정보 등 각종 자료를 비치해 여성고객을 위한 육아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 황정일 고객만족추진단장은 “방문하고 싶은 서울시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서비스를 개선해 고객감동 행정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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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소문청사 1층에 있는 종합민원서비스 공간인 ‘다산플라자’에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고 기저귀 등을 교환하도록 모유수유실을 만들어 26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모유수유실에는 소파와 아기 침대, 냉장고 등이 비치됐다.
시는 다산플라자에 장애우를 위한 편의 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지난해 8월 청각장애인을 위한 ‘화상전화기’와 시각장애인용 ‘컴퓨터 화면 읽기 프로그램’(센스리더)이 장착된 노트북을 설치했으며 지난 4월부터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프린터기도 비치했다.
또 모유수유실에는 임신, 출산, 육아정보 등 각종 자료를 비치해 여성고객을 위한 육아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 황정일 고객만족추진단장은 “방문하고 싶은 서울시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서비스를 개선해 고객감동 행정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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