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6차동시분양, 소형에 관심

전체물량 57% 소형 … 보문동 아이파크·신정동 벽산 주목

지역내일 2001-07-02 (수정 2001-07-03 오후 5:01:40)
19개 단지에서 2552가구가 일반분양되는 서울시 6차 동시분양에서는 소형평형(25.7평 이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6차 동시분야에서는 공급되는 아파트의 57%(1512가구)가 소형평형일 만큼 소형이 많은 반면 수요자들로부터 인기있는 브랜드, 입지, 분양가 등 3박자를 골고루 갖춘 아파트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의 주택·건설경기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생애 처음으로 전용면적 18평 이하의 주택을 구입하는 사람에게 집값의 70%까지 연리 6%의 저리로 대출을 해줄 방침이어서 소형평형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동시분양에서 소형평형으로 보문동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와 양천구 신정동의 벽산아파트가 눈에 띈다. 임대사업용의 서초구 양재동 신영체르니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보문동 아이파크= 보문동 보문1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다. 23∼44평형 431가구가 공급되며 228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일반분양중 소형이 139가구다. 분양가는 1억3000만원대이다.
6호선 보문역과 4호선 성신여대역에서 가까운 역세권이다. 단지 남향으로 구릉지 지형이라 전망이 좋은 편이다. 입주는 2003년 9월 예정이다.

◇신정동 벽산타운= 이번 동시분양중 가장 큰 단지로 총 444세대중 소형평형은 23평형 143세대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양천구청역이 차량으로 5분거리다. 목동지역과 근접해 있어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분양가는 평당 510만∼540만원선으로 저렴한 편이며 입주는 2004년 2월 예정이다.

◇양재동 신영체르니= 한라건설이 시공을 신영이 시행을 맡았다. 임대사업에 적합한 소형 175가구가 공급되며 평당분양가는 750만∼840만원대다. 지하철 3호선 양재역에서 도보로 10분거리며 남부순환로와 강남대로와의 연계가 쉽고 매봉역도 가까워 강남권 직장인들의 수요가 활발한 지역이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