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극복, 기업이 함께 합니다
강남구상공회 1일 ‘경제계 행동선언’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산전후휴가 육아휴직 이용을 장려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서울 강남지역 기업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직장문화 만들기에 나선다. 강남구상공회 소속 기업 대표 100명은 1일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경제계 행동선언’을 발표했다. 5월 말부터 강남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출산장려정책에 발맞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기업 만들기’를 선언한 것이다.
기업들은 이를 위해 5대 행동선언을 했다. 시차별 출퇴근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 재택근무제 등의 도입은 그 중 하나. 직장보육시설 확충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정시퇴근을 장려하는 가족의 날을 운영하는 한편 다자녀 근로자를 우선 배려하는 복리후생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김희용 강남구상공회장은 “출산 장려는 우리에게 산적한 여러 과제 중 최우선”이라며 “아이 낳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 기업인들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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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상공회 1일 ‘경제계 행동선언’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산전후휴가 육아휴직 이용을 장려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서울 강남지역 기업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직장문화 만들기에 나선다. 강남구상공회 소속 기업 대표 100명은 1일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경제계 행동선언’을 발표했다. 5월 말부터 강남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출산장려정책에 발맞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기업 만들기’를 선언한 것이다.
기업들은 이를 위해 5대 행동선언을 했다. 시차별 출퇴근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 재택근무제 등의 도입은 그 중 하나. 직장보육시설 확충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정시퇴근을 장려하는 가족의 날을 운영하는 한편 다자녀 근로자를 우선 배려하는 복리후생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김희용 강남구상공회장은 “출산 장려는 우리에게 산적한 여러 과제 중 최우선”이라며 “아이 낳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 기업인들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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