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김 양 처장)는 2일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보증과 함께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보수 및 주택임차자금 무상지원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성영종합건설 김상기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받는 등 55개 건설기업이 대통령·국무총리 표창과 국토해양부장관·국가보훈처장 표창 및 감사패를 받는다. 1992년 설립된 성영종건은 직후인 94년부터 16년째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을 벌여 국가유공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주택건설협회(김영수 회장)는 94년부터 매년 6월 협회소속 991개 건설기업이 참여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보수 활동을 벌여왔다. 모두 110억3200만원을 들여 국가유공자 1037가구에게 가구당 1000만원 상당의 무상지원을 한 셈이다.
한편 대한주택보증은 6월중 생활이 어려운 무주택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60가구에 대해 가구당 500만원씩 3억원의 주택임차자금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대한주택보증도 95년부터 유공자 797가구에 모두 27억 2600만원의 주택임차자금을 무상지원해 왔다.
진병기 기자 ji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대한주택건설협회(김영수 회장)는 94년부터 매년 6월 협회소속 991개 건설기업이 참여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보수 활동을 벌여왔다. 모두 110억3200만원을 들여 국가유공자 1037가구에게 가구당 1000만원 상당의 무상지원을 한 셈이다.
한편 대한주택보증은 6월중 생활이 어려운 무주택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60가구에 대해 가구당 500만원씩 3억원의 주택임차자금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대한주택보증도 95년부터 유공자 797가구에 모두 27억 2600만원의 주택임차자금을 무상지원해 왔다.
진병기 기자 ji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