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폭염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구하기 위해 도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가 2일 마련한 ''2009 폭염대비 종합대책''에 따르면 공무원과 이장, 자율방범대원 등으로 ''폭염 취약계층 도우미''를 구성키로 했다.
이들은 지역의 혼자 사는 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에게 수시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건강을 체크할 계획이다.
시는 또 이들 취약계층이 주로 이동하는 장소에 ''쉼터''를 설치해 무더위를 피할수 있도록 하고 폭염주의보나 경보 발령에 대비한 행동요령과 일사병 응급조치 요령등에 관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시는 폭염 관리체계로 총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그 아래 부서 간의 합동지침을 수립할 상황반, 취약계층의 건강을 관리할 건강관리지원반, 부서별 폭염대책을조정할 시설관리반 등을 가동했다.
폭염 관리체계는 이날부터 9월 말까지 운영된다.
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시가 2일 마련한 ''2009 폭염대비 종합대책''에 따르면 공무원과 이장, 자율방범대원 등으로 ''폭염 취약계층 도우미''를 구성키로 했다.
이들은 지역의 혼자 사는 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에게 수시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건강을 체크할 계획이다.
시는 또 이들 취약계층이 주로 이동하는 장소에 ''쉼터''를 설치해 무더위를 피할수 있도록 하고 폭염주의보나 경보 발령에 대비한 행동요령과 일사병 응급조치 요령등에 관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시는 폭염 관리체계로 총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그 아래 부서 간의 합동지침을 수립할 상황반, 취약계층의 건강을 관리할 건강관리지원반, 부서별 폭염대책을조정할 시설관리반 등을 가동했다.
폭염 관리체계는 이날부터 9월 말까지 운영된다.
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