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경기지역 어음부도율 증가

지역내일 2001-07-09
지난 6월 경기지역의 어음부도율이 전월보다 다소 증가하고 부도업체수도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은행 수원지점에 따르면 지난 6월중 전자결제액을 제외한 경기지역의 어음부도율은 0.29%로 전월 0.26%에 비해 0.03%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 기간 부도업체수(당좌거래정지업체 기준)도 50개로 전월 46개보다 4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어음부도율이 다소 상승한 것은 부도금액의 증가(전월대비 +9억원)는 미미했으나 경기둔화에 따른 상거래 위축, 기업구매자금대출 활성화 등으로 어음교환액이 큰 폭으로 감소한데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안양이 0.34%, 평택 0.17%, 의정부 0.05% 증가한 반면 이천 0.22%, 수원 0.08%, 안산 0.0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같은 기간의 부도업체수도 전월보다 4개 업체가 많은 50개로 조사됐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의 신규부도는 없었으나 중소기업은 5월 31개에서 33개로, 개인(자영)업체는 14개에서 17개로 각각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5월 23개에서 6월 25개로, 광업 2개업체(신규발생)가 각각 증가한 반면 건설업체는 8개에서 7개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원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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