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10일 국토해양부 주최로 열릴 예정인 ‘KTX 역세권 특성화 지역 정책토론회’에서 KTX 광명역 일대를 서부 수도권의 지역경제 거점으로 육성해 줄 것을 건의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우선 역세권 주변의 보전가치를 상실한 개발제한구역을 활용해 문화·복지·첨단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건설을 요구할 계획이다.
또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고양과 동탄을 연결할 예정인 광역급행철도(일명 GTX), 정부가 추진중인 신안산선(청량리~안산 선부동) 등과 연계할 수 있는 교통망 구축을 건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광명역과 인천공항 등을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도 제안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부산 대전 대구 광명 익산 등 5개 도시를 순회하며 토론회를 열어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한 뒤 지자체와 함께 내년 상반기에 KTX 역세권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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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우선 역세권 주변의 보전가치를 상실한 개발제한구역을 활용해 문화·복지·첨단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건설을 요구할 계획이다.
또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고양과 동탄을 연결할 예정인 광역급행철도(일명 GTX), 정부가 추진중인 신안산선(청량리~안산 선부동) 등과 연계할 수 있는 교통망 구축을 건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광명역과 인천공항 등을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도 제안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부산 대전 대구 광명 익산 등 5개 도시를 순회하며 토론회를 열어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한 뒤 지자체와 함께 내년 상반기에 KTX 역세권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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