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업중앙회(회장 남상만. 사진)가 우리 농산물 직거래에 나서겠다는 뜻을 다시 한 번 밝혔다.
남상만 회장은 지난 8일 기자간담회에서 전국 41만여 회원을 대상으로 산지와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을 다시 강조했다. 이에 앞서 중앙회는 지난 2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09 한국음식업중앙회 비전토론회’에서 업계가 중점 추진할 주요 사업의 하나로 농산물 직거래를 제시한 바 있다.
남 회장은 “중앙회가 소유한 부동산을 활용해 물류센터를 건립하고 41만여 회원이 산지와 농산물을 직거래하면 소비자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를 먹을 수 있고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회원들은 유통단계가 단순화 돼 식재료 구입 가격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 회장은 이밖에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식 세계화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또 회원업체부터 사용하고 남은 음식을 다시 사용하지 않는 등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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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만 회장은 지난 8일 기자간담회에서 전국 41만여 회원을 대상으로 산지와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을 다시 강조했다. 이에 앞서 중앙회는 지난 2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09 한국음식업중앙회 비전토론회’에서 업계가 중점 추진할 주요 사업의 하나로 농산물 직거래를 제시한 바 있다.
남 회장은 “중앙회가 소유한 부동산을 활용해 물류센터를 건립하고 41만여 회원이 산지와 농산물을 직거래하면 소비자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를 먹을 수 있고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회원들은 유통단계가 단순화 돼 식재료 구입 가격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 회장은 이밖에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식 세계화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또 회원업체부터 사용하고 남은 음식을 다시 사용하지 않는 등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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