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는 다음달 9일부터 실질적인 파업을 벌인다.
의사협회는 지난 28일 제6차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다음달에도 외래환자 본인부담금을 종전대로 받기로 하는 등 정부의 건강보험재정안정대책 반대투쟁 수위를 단계적으로 높이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협회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종전 수가제 고수△의사들의 집단 행동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민주당 의료법 개정안 철회△보험재정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수가 조정을 인정한다는 보험재정 안정 특별법 독소조항 폐지 등을 요구했다.
의사협회는 이에 따라 8월 첫째 주는 회원를 상대로 홍보작업을 벌인 뒤 △둘째 주 집단휴가 권고 △셋째∼넷째주 주5일 근무, 토요일 휴진 △8월27일부터 주4일 근무 등의 투쟁계획을 마련했다.
전국 시도 의사회장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의사협회 사이트에 공시하고 실질적인 투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의협회관 3층 동아홀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의협회장 직선제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한 정관개정안을 투표 끝에 통과시켰다.
60일 이내에 회장을 선출 해 대 정부 투쟁 수위를 높일 의사협회는 300억원의 투쟁금액을 마련하는 한편 정부가 의사협회와 협의를 거치지 않고 수가제를 변경한 것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출키로 했다.
의사협회는 지난 28일 제6차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다음달에도 외래환자 본인부담금을 종전대로 받기로 하는 등 정부의 건강보험재정안정대책 반대투쟁 수위를 단계적으로 높이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협회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종전 수가제 고수△의사들의 집단 행동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민주당 의료법 개정안 철회△보험재정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수가 조정을 인정한다는 보험재정 안정 특별법 독소조항 폐지 등을 요구했다.
의사협회는 이에 따라 8월 첫째 주는 회원를 상대로 홍보작업을 벌인 뒤 △둘째 주 집단휴가 권고 △셋째∼넷째주 주5일 근무, 토요일 휴진 △8월27일부터 주4일 근무 등의 투쟁계획을 마련했다.
전국 시도 의사회장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의사협회 사이트에 공시하고 실질적인 투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의협회관 3층 동아홀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의협회장 직선제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한 정관개정안을 투표 끝에 통과시켰다.
60일 이내에 회장을 선출 해 대 정부 투쟁 수위를 높일 의사협회는 300억원의 투쟁금액을 마련하는 한편 정부가 의사협회와 협의를 거치지 않고 수가제를 변경한 것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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