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국가시책으로 추진중인 대중교통 이용정책에 맞춰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고 군청 주변의 주차난을 해소함으로서 주민들에게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공무원 자전거타고 출·퇴근하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광군이 추진하는 이 운동은 본청에 근무하는 직원 269명중 본청 주변 1km 이내에 거주하는 직원에 대해서는 도보로 출퇴근하도록 하고, 1~4km 이내에 거주하는 직원은 자전거로 출·퇴근하도록 한 것이다. 이를 위해 군은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직원에 대해 자전거 구입 포상금을 지원하는 등 예산지원도 배려했다.
공무원들의 자전거 출퇴근으로 그동안 군청 방문시 주차난으로 잦은 애로를 겪던 주민들은 "주차하기가 쉬워졌다"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환경녹지과 김제상 환경정화담당도 "사무실에만 근무하다보니 운동할 시간이 없었는데 출·퇴근시 운동을 하게 되고 차량 출근때는 주차장을 찾아 군청 주변을 맴도는 번거로움과 가계부담을 덜게 돼 일석삼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군은 공무원들의 도보 출퇴근 및 자전거타기 운동에 솔선수범해 참여하는 등 모범을 보임으로써 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여건과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자전거타기 운동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영광함평 김세환 기자 kimsh@naeil.com
영광군이 추진하는 이 운동은 본청에 근무하는 직원 269명중 본청 주변 1km 이내에 거주하는 직원에 대해서는 도보로 출퇴근하도록 하고, 1~4km 이내에 거주하는 직원은 자전거로 출·퇴근하도록 한 것이다. 이를 위해 군은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직원에 대해 자전거 구입 포상금을 지원하는 등 예산지원도 배려했다.
공무원들의 자전거 출퇴근으로 그동안 군청 방문시 주차난으로 잦은 애로를 겪던 주민들은 "주차하기가 쉬워졌다"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환경녹지과 김제상 환경정화담당도 "사무실에만 근무하다보니 운동할 시간이 없었는데 출·퇴근시 운동을 하게 되고 차량 출근때는 주차장을 찾아 군청 주변을 맴도는 번거로움과 가계부담을 덜게 돼 일석삼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군은 공무원들의 도보 출퇴근 및 자전거타기 운동에 솔선수범해 참여하는 등 모범을 보임으로써 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여건과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자전거타기 운동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영광함평 김세환 기자 kimsh@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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