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오늘 개막

지역내일 2009-07-16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16일부터 26일까지 부천시에서 개최된다.
16일 오후 7시 부천시민회관 앞에서는 구혜선 장나라 조재현 안성기 강수연 등 국내 배우와 양익준 송일곤 이성강 등 국내 감독, 개막작 ‘뮤’의 이와모토 히토시, 톰 솅클랜드, 파트리스 토이 등 외국 감독이 참석하는 레드카펫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부천영화제는 ‘사랑, 환상, 모험’을 주제로 세계 41개국의 장편 121편, 단편 80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상영관은 부천시청사 대강당과 복사골문화센터, CGV 부천8, 프리머스시네마 소풍 등이다.
다양한 행사도 눈에 띈다. 한일 양국의 대표적인 공포영화 시리즈인 ‘여고괴담’과 ‘주온’의 10주년 특별전이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된다. 중년층을 겨냥한 80년 한국 성인영화와 홍콩영화 회고전도 열린다. 한국 성인영화는 ‘무릎과 무릎사이’ ‘적도의 꽃’ 등이 상영되며 홍콩영화 회고전에는 ‘지하정’ ‘가을날의 동화’ 등이 관객을 만난다.
유명 감독들의 뱀파이어 특별전과 숫자 ‘13’을 소재로 한 영화 특별전도 관심을 모은다. SF장르의 강대국으로 알려진 ‘체코SF 특별전’도 눈에 띈다.
영화제 기간에는 영화제작인 또는 예비제작인을 대상으로 SF 관련 애니메이션 제작, 시나리오 개발, 소설 워크숍, 특수효과 등 6개 분야를 교육하는 ‘환상(SF)영화’ 학교가 개최된다.
또 4차례의 음악공연과 3차례의 가족영화 무료 상영, 호러 분장을 하고 음악을 즐기는 ‘피판 홀릭스 나이트’, 밴드의 심야 공연인 ‘올라이징 피판’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중동공원에서는 사인회, 영화인과의 대화 등이 열리는 ‘영화광장’이 운영된다.
부천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