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재정관련 토론회
한국노총과 한국경총은 공동으로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국민건강보험 재정운영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갖고 재정안정대책 및 재정통합의 타당성 여부를 점검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건강보험 재정운영과 보험료 부과의 형평성 △건강보험 재정건전화 특별법 분석 및 대안제시 등을 주제로 검토하고, 각계의 의견을 모으기로 했다.
지정토론자로는 노총 조천복 사무총장, 민주노총 허영구 수석부위원장, 경총 김영배 전무,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 성균관대 김병익 교수, 보건복지부 강윤구 기획실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언론노조, 한국일보 사주 구속 촉구
전국언론노조(위원장 최문순)는 31일 정오 서울지방검찰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한국일보 장재국 회장 구속을 촉구했다.
언론노조는 이날 집회에서 “한국일보지부가 20일부터 파업에 들어간 것은 탈세를 저지르고도 아무런 반성 없이 자신들의 경영권을 유지하려는 장씨일가와의 싸움”이라며 “부당한 족벌언론의 행태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작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일보는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자 부분적으로 직장폐쇄를 단행하고, 파업에 참여한 노조원들에게 해고 등의 징계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철거민협의회 8월 보고·토론회 다양
전국철거민협의회(NCCM) 중앙회(서울 동대문구 장안동)는 8월 다음과 같은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제2회 철거민인권보고회, 8월 9일 오후 7시, 전철협 소회의실(804호) △제21회 주거권 관련 강연회, 8월 13일 오후 4시, 전철협 대회의실(808호) △전철협 제5기 이호승 중앙회장 취임식, 8월 20일 오후 6시, 전철협 대회의실 △주거권 관련 토론회, 8월 23일 오후 2시, 전철협 대회의실 △인권과복지실현을위한시민연대 창립준비토론회, 8월 27일 오후 2시 전철협 대회의실 △전철협 2002년 지방선거 대응전략 토론회, 8월 30일 오후 6시, 전철협 소회의실.
신노사문화 우수기업 신청·접수
노동부는 올 하반기 ‘신노사문화 우수기업’에 대한 접수를 다음달 20일부터 25일까지 전국 42개 지방노동관서에서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업체가 신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면 △세무조사 1년 유예(성실 납세자에 한함) △국방부 및 조달청 물품조달 적격심사 가점 부여 △금융기관 대출 및 금리 우대 △연말 ‘신노사문화대상’ 응모자격 부여 등의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우수기업에 선정되고자 하는 기업은 신청서 및 활동실적 등을 작성해 접수기간 동안 지방노동관서에 접수하면 된다.
노동부는 지난해부터 참여와 협력의 노사관계 구축에 선도적으로 노력한 기업들을 ‘신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왔다며 서류심사 사례발표경진대회 현지실사 등을 거쳐 업체를 뽑게 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삼성SDI 극동전선 등 59개 업체가 선정된 바 있고, 올 상반기에는 한국전기초자 LGEDS시스템 경창산업 등 25개 업체가 뽑혔었다.
/ 이강연 기자 lkyym@naeil.com
한국노총과 한국경총은 공동으로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국민건강보험 재정운영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갖고 재정안정대책 및 재정통합의 타당성 여부를 점검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건강보험 재정운영과 보험료 부과의 형평성 △건강보험 재정건전화 특별법 분석 및 대안제시 등을 주제로 검토하고, 각계의 의견을 모으기로 했다.
지정토론자로는 노총 조천복 사무총장, 민주노총 허영구 수석부위원장, 경총 김영배 전무,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 성균관대 김병익 교수, 보건복지부 강윤구 기획실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언론노조, 한국일보 사주 구속 촉구
전국언론노조(위원장 최문순)는 31일 정오 서울지방검찰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한국일보 장재국 회장 구속을 촉구했다.
언론노조는 이날 집회에서 “한국일보지부가 20일부터 파업에 들어간 것은 탈세를 저지르고도 아무런 반성 없이 자신들의 경영권을 유지하려는 장씨일가와의 싸움”이라며 “부당한 족벌언론의 행태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작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일보는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자 부분적으로 직장폐쇄를 단행하고, 파업에 참여한 노조원들에게 해고 등의 징계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철거민협의회 8월 보고·토론회 다양
전국철거민협의회(NCCM) 중앙회(서울 동대문구 장안동)는 8월 다음과 같은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제2회 철거민인권보고회, 8월 9일 오후 7시, 전철협 소회의실(804호) △제21회 주거권 관련 강연회, 8월 13일 오후 4시, 전철협 대회의실(808호) △전철협 제5기 이호승 중앙회장 취임식, 8월 20일 오후 6시, 전철협 대회의실 △주거권 관련 토론회, 8월 23일 오후 2시, 전철협 대회의실 △인권과복지실현을위한시민연대 창립준비토론회, 8월 27일 오후 2시 전철협 대회의실 △전철협 2002년 지방선거 대응전략 토론회, 8월 30일 오후 6시, 전철협 소회의실.
신노사문화 우수기업 신청·접수
노동부는 올 하반기 ‘신노사문화 우수기업’에 대한 접수를 다음달 20일부터 25일까지 전국 42개 지방노동관서에서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업체가 신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면 △세무조사 1년 유예(성실 납세자에 한함) △국방부 및 조달청 물품조달 적격심사 가점 부여 △금융기관 대출 및 금리 우대 △연말 ‘신노사문화대상’ 응모자격 부여 등의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우수기업에 선정되고자 하는 기업은 신청서 및 활동실적 등을 작성해 접수기간 동안 지방노동관서에 접수하면 된다.
노동부는 지난해부터 참여와 협력의 노사관계 구축에 선도적으로 노력한 기업들을 ‘신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왔다며 서류심사 사례발표경진대회 현지실사 등을 거쳐 업체를 뽑게 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삼성SDI 극동전선 등 59개 업체가 선정된 바 있고, 올 상반기에는 한국전기초자 LGEDS시스템 경창산업 등 25개 업체가 뽑혔었다.
/ 이강연 기자 lkyy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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