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의원 중 절반 이상이 1년 동안 단 한건의 안건발의도 안했을 뿐 아니라 2명의 시의원은 한번도 시정질문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예산 부천시민네트워크는 최근 2008년 7월부터 2009년 6월까지 부천시의회 3차년도 평가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부천시의회가 다룬 안건은 모두 127건. 이 중 의원발의는 13건으로 조례제정안 7건, 조례개정안 3건, 결의안 3건이었다. 공동발의까지 포함해 29명의 의원 중 안건을 발의한 의원은 12명에 그쳤다. 17명의 의원은 단 한 건의 안건발의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나마 조례발의건수로만 보면 1차년도 3건에 비해 증가했다는 게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부천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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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부천시의회가 다룬 안건은 모두 127건. 이 중 의원발의는 13건으로 조례제정안 7건, 조례개정안 3건, 결의안 3건이었다. 공동발의까지 포함해 29명의 의원 중 안건을 발의한 의원은 12명에 그쳤다. 17명의 의원은 단 한 건의 안건발의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나마 조례발의건수로만 보면 1차년도 3건에 비해 증가했다는 게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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