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경제발전경험 전수

10시10분쯤 대통령 모두발언 나오면 수정할 예정

지역내일 2009-07-22 (수정 2009-07-22 오전 9:48:34)
국가브랜드위원회, 10월엔 ‘한-베 경제문화주간’ 개최
한국 대표 첨단제품 선정, 피츠버그 G20회의서 홍보

국가브랜드위원회(위원장 어윤대)가 오는 10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베 경제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또 최대 해외 투자국인 베트남에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전수하는 등 포괄적인 정책컨설팅을 지원한다.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역할을 확대해 국가브랜드를 높이기 위해서다. 또 ‘기술강국 대한민국’을 대표할 첨단제품과 기술, 기업을 선정해 오는 9월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리는 G20정상회의를 전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10면
국가브랜드위는 22일 오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하는 제2차 보고대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는 회의에서 앞으로 국가브랜드 정책추진의 3대축으로 △국가브랜드 실체개선 △이미지 제고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강화 △국가브랜드 관리시스템 체계화를 제시했다.
위원회는 국제사회에서 역할을 높이기 위해 성장잠재력이 큰 베트남을 중점지원국으로 선정, 정책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경제발전경험을 공유하고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베트남정부와 함께 오는 10월 18일부터 일주일간 하노이에서 ‘한-베 경제문화 주간’ 행사를 열기로 했다. 정부는 올해 베트남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핵심전략국가를 2010년에는 3개국으로 늘릴 방침이다. 또 해외봉사단을 월드프렌즈코리아(World Friends Korea)로 통합해 연말까지 56개국에 3730명을 파견한다.
또 ‘기술강국 대한민국’을 대표할 산업․기술․기업․제품 등을 선정해 국가브랜드 제고에 적극 활용키로 했다. 오는 9월 G20 정상회담을 전후해 CNN, BBC 등 해외언론기관을 통해 홍보하는 한편 유망 기업을 발굴, 해외 마케팅을 지원해 글로벌브랜드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또 국가브랜드 관리시스템 체계화를 위해 11월까지 국가브랜드지수를 개발, 매년 정기적으로 조사발표하기로 했다. 또 위원회는 국가브랜드 슬로건인 ‘다이나믹 코리아’, 관광브랜드 ‘코리아, 스파클링’의 적합성 조사를 거쳐 개선방안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위원회는 연말까지 △정부부처 GI 통합 △주한해외유학생의 ‘코리아 블로그’를 통한 해외홍보 △사이버 한글교육기관(세종학당) 개설 △다문화가족 종합포털 출범 △글로벌에티켓 관광지수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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