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부천영화제 작품상 ‘포비든 도어’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23일 폐막했다.
영화제 작품상은 ‘포비든 도어’에 돌아갔다.
인도네시아 조코 안와르 감독의 이 작품은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호러 스릴러의 교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제작비가 단 3억원이라는 점도 화제가 됐다.
감독상은 ‘비스트 스토커’의 단테 람 감독, 남녀 주연상은 ‘폰티풀’의 스티븐 맥하티(캐나다), ‘마카브르’의 샤리파 다니시(인도네시아)가 각각 수상했다.
한국의 ‘이웃집 좀비’는 심사위원 특별상과 푸르지오 관객상을 수상했다. 후지필름 이터나상은 백승화 감독의 ‘반드시 크게 들을 것’에 돌아갔다.
단편 대상은 어이없는 살인도구로 느리게 사람을 죽이는 엽기살인마를 그린 미국 리차드 게일 감독의 ‘살인의 막장’이 차지했다.
24일부터 26일까지는 포스트 페스티벌 기간으로 작품들이 앙코르 상영된다.
부천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23일 폐막했다.
영화제 작품상은 ‘포비든 도어’에 돌아갔다.
인도네시아 조코 안와르 감독의 이 작품은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호러 스릴러의 교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제작비가 단 3억원이라는 점도 화제가 됐다.
감독상은 ‘비스트 스토커’의 단테 람 감독, 남녀 주연상은 ‘폰티풀’의 스티븐 맥하티(캐나다), ‘마카브르’의 샤리파 다니시(인도네시아)가 각각 수상했다.
한국의 ‘이웃집 좀비’는 심사위원 특별상과 푸르지오 관객상을 수상했다. 후지필름 이터나상은 백승화 감독의 ‘반드시 크게 들을 것’에 돌아갔다.
단편 대상은 어이없는 살인도구로 느리게 사람을 죽이는 엽기살인마를 그린 미국 리차드 게일 감독의 ‘살인의 막장’이 차지했다.
24일부터 26일까지는 포스트 페스티벌 기간으로 작품들이 앙코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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