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자회사인 안산도시개발(주)의 지분 51% 매각을 위해 본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6개 업체를 평가하고, 삼천리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서해․전북 컨소시엄은 차순위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1995년 설립된 안산도시개발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안산시, STX에너지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산 고잔신도시 약 5만 세대에 지역난방을 공급 중이고, 향후 화성남양뉴타운지구 1만2000세대에 지역난방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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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설립된 안산도시개발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안산시, STX에너지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산 고잔신도시 약 5만 세대에 지역난방을 공급 중이고, 향후 화성남양뉴타운지구 1만2000세대에 지역난방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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