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종합기계가 자체 개발한 산업용 천연가스엔진이 국내 최초로 북미시장에 수출된다. 이를 위해 대우종합기계는 11일 미국의 유전개발·정유 및 판매회사인 아메라다 헤스사(AMERADA HESS)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대우종합기계는 아메라다 헤스사의 자회사인 헤세 마이크로젠사와 천연가스 열병합 가스발전기 사업과 산업용 가스엔진 판매사업을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지역에서 공동으로 전개하게 된다. 또 헤세 마이크로젠사는 대우종합기계가 개발하고 있는 3개기종에 대한 개발비도 투자하기로 했다. 대우종합기계는 이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약체결로 대우종합기계는 2005년까지 매년 500∼600대 규모, 3000만달러 상당의 안정적인 수출물량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대우 천연가스엔진은 기존 디젤엔진과 부품·생산라인을 대부분 공용화할 수 있어 국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대우종합기계의 천연가스엔진은 국내뿐 아니라 배기가스 규제가 엄격한 미국과 유럽 각국의 규제도 만족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세계천연가스자동차협회 총회 및 전시회’에서도 저공해성과 에너지 효율을 인정받아 최고제품상을 수상했다.
대우종합기계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돼 천연가스엔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현재 서울과 안산지역에서 운행중인 천연가스버스가 매연 발생이 거의 없고 소음도 적어 운수회사 및 승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천연가스엔진을 수출 주력품목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계약으로 대우종합기계는 아메라다 헤스사의 자회사인 헤세 마이크로젠사와 천연가스 열병합 가스발전기 사업과 산업용 가스엔진 판매사업을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지역에서 공동으로 전개하게 된다. 또 헤세 마이크로젠사는 대우종합기계가 개발하고 있는 3개기종에 대한 개발비도 투자하기로 했다. 대우종합기계는 이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약체결로 대우종합기계는 2005년까지 매년 500∼600대 규모, 3000만달러 상당의 안정적인 수출물량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대우 천연가스엔진은 기존 디젤엔진과 부품·생산라인을 대부분 공용화할 수 있어 국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대우종합기계의 천연가스엔진은 국내뿐 아니라 배기가스 규제가 엄격한 미국과 유럽 각국의 규제도 만족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세계천연가스자동차협회 총회 및 전시회’에서도 저공해성과 에너지 효율을 인정받아 최고제품상을 수상했다.
대우종합기계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돼 천연가스엔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현재 서울과 안산지역에서 운행중인 천연가스버스가 매연 발생이 거의 없고 소음도 적어 운수회사 및 승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천연가스엔진을 수출 주력품목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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