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의 통합법인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공모에 20여명이 신청하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났다.국토해양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주공, 토공의 통합공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사장을 공모한 결과 총 21명이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
또 1명을 모집하는 감사직위에는 29명, 8명을 모집하는 비상임이사 직위에는 60명이 응모했다. 국토부는 사장 응모자의 신원을 비밀에 부치고 있으나 최재덕 대한주택공사 사장과 이종상 한국토지공사 사장 등 양 공사 사장을 비롯해 14~15대 국회의원 출신인 서훈씨, 전 건교부 차관출신 조우현씨, 서울시 도시국장 출신 진철훈씨, 현대건설 사장 출신 이지송 경복대 총장, 전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서두칠씨, 전 LIG건설 사장 출신 노태욱씨, 전 주택산업연구원장 출신 이동성씨, 전 토지공사 이사 출신 연찬흠씨, 전 주택공사 출신 한상삼씨 등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교수·학원강사 등 다양한 직종의 인사들이 사장직에 신청했으며, 현직의 유력 정·관계 인사는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임원추천위는 이들 응모자를 대상으로 10일 서류심사를 한 뒤 이달 17일 면접심사를 거쳐 5명을 선발, 한국토지주택공사 설립위원회에 추천하고, 설립위의 심사 후 3명의 후보로 압축해 청와대에 추천하면 임명권자인 대통령이 최종 낙점하게 된다. 통합공사 사장은 8월 중순쯤 내정될 전망이다. 연뉴스 서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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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명을 모집하는 감사직위에는 29명, 8명을 모집하는 비상임이사 직위에는 60명이 응모했다. 국토부는 사장 응모자의 신원을 비밀에 부치고 있으나 최재덕 대한주택공사 사장과 이종상 한국토지공사 사장 등 양 공사 사장을 비롯해 14~15대 국회의원 출신인 서훈씨, 전 건교부 차관출신 조우현씨, 서울시 도시국장 출신 진철훈씨, 현대건설 사장 출신 이지송 경복대 총장, 전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서두칠씨, 전 LIG건설 사장 출신 노태욱씨, 전 주택산업연구원장 출신 이동성씨, 전 토지공사 이사 출신 연찬흠씨, 전 주택공사 출신 한상삼씨 등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교수·학원강사 등 다양한 직종의 인사들이 사장직에 신청했으며, 현직의 유력 정·관계 인사는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임원추천위는 이들 응모자를 대상으로 10일 서류심사를 한 뒤 이달 17일 면접심사를 거쳐 5명을 선발, 한국토지주택공사 설립위원회에 추천하고, 설립위의 심사 후 3명의 후보로 압축해 청와대에 추천하면 임명권자인 대통령이 최종 낙점하게 된다. 통합공사 사장은 8월 중순쯤 내정될 전망이다. 연뉴스 서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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