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민간 주택건설업체의 분양 침체가 이어지면서 7월에 새로 분양을 시작한 공동주택이 작년 동기의 3분의 2수준에 그쳤다.
국토해양부는 7월 공동주택 신규 분양 물량이 수도권 7천641가구, 지방 5천392가구 등 총 1만3천33가구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1만9천590가구) 대비 67%이며 전월(1만4천847가구)보다도 적은 물량이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4천382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도 3천259가구가 분양에 들어가 수도권은 작년 동기(7천603가구)보다 약간 많았다.
지방에서는 광주(2천416가구), 경남(1천721가구) 등에서 신규 분양이 많았다.
1-7월 누계로는 전국 8만2천281가구로 작년 동기와 비교할 때 50% 수준이었으며수도권(5만360가구)은 61% 수준을 기록했다.
8월 분양 예정물량은 수도권 1만2천506가구, 지방 1만5천968가구 등 2만8천474가구로 파악됐다.
이는 작년 8월 분양실적(1만2천146가구)의 2.3배에 이르는 물량이다.
그러나 건설업체들이 일단 분양 계획을 세웠다가 시장 상황 등으로 인해 늦추는경우도 많아 실제 분양으로 이어질 물량은 훨씬 못미칠 가능성이 높다.
sungje@yna.co.kr(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저>
국토해양부는 7월 공동주택 신규 분양 물량이 수도권 7천641가구, 지방 5천392가구 등 총 1만3천33가구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1만9천590가구) 대비 67%이며 전월(1만4천847가구)보다도 적은 물량이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4천382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도 3천259가구가 분양에 들어가 수도권은 작년 동기(7천603가구)보다 약간 많았다.
지방에서는 광주(2천416가구), 경남(1천721가구) 등에서 신규 분양이 많았다.
1-7월 누계로는 전국 8만2천281가구로 작년 동기와 비교할 때 50% 수준이었으며수도권(5만360가구)은 61% 수준을 기록했다.
8월 분양 예정물량은 수도권 1만2천506가구, 지방 1만5천968가구 등 2만8천474가구로 파악됐다.
이는 작년 8월 분양실적(1만2천146가구)의 2.3배에 이르는 물량이다.
그러나 건설업체들이 일단 분양 계획을 세웠다가 시장 상황 등으로 인해 늦추는경우도 많아 실제 분양으로 이어질 물량은 훨씬 못미칠 가능성이 높다.
sungje@yna.co.kr(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저>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