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경제자유구역인 송도와 청라, 영종 등 3개 지구에서 대규모 아파트 공급이 이어진다.
송도와 청라지구는 상반기 청약열풍을 가져왔던 지역이다. 영종지구는 9월 동시분양을 통해 올해 첫 출발할 예정이라 청약자들의 관심이 크다.
부동산정보업체인 내집마련정보사가 조사한 결과 송도·청라·영종 등 3개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는 하반기 19곳 1만7125가구(임대아파트 제외)가 공급될 것으로 조사됐다.
◆송도, 10월 인천대교 개통 = 송도지구는 3개지구 중 가장 큰 규모로 인구 25만명이 거주하는 도시로 개발된다. 10월에는 인천대교가 개통할 예정이고, 연수구~송도지구 해안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등 도로 및 전철 확충이 이어질 계획이다.
SK건설은 9월쯤 송도지구 M1블록에 ‘송도U시티’ 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공급면적 116㎡ 단일면적으로 286가구로 구성된다. 포스코건설은 송도국제업무지구 D7-1·D8블록에 ‘더샵’을 분양한다. 공급면적 114~ 174㎡이며 1014가구로 구성된다.
◆청라, 9월 동시분양 예정 = 청라지구는 1778만㎡ 면적에 9만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다.
동문건설은 청라지구 A36블록에 ‘동문굿모닝힐’ 734가구를 9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공급면적 138∼155㎡로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 반도건설은 청라지구 A37블록에 ‘반도유보라’를 분양한다. 공급면적 126~155㎡로 754가구로 구성이 된다.
◆영종, 공항배후 도시 이점 = 면적 138.3㎢에 인구 12만 명을 수용할 영종지구는 3개 지구중 가장 넓지만 수용인구는 절반에 불과하다. 인구밀도가 가장 작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양은 A36블록에 공급면적 84㎡의 ‘한양수자인’ 1304가구를 공급하고, 우미건설은 3개 블록에 4236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A45블록에 공급면적 112㎡규모의 ‘현대 힐스테이트’ 1628가구를 공급한다.
오승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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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와 청라지구는 상반기 청약열풍을 가져왔던 지역이다. 영종지구는 9월 동시분양을 통해 올해 첫 출발할 예정이라 청약자들의 관심이 크다.
부동산정보업체인 내집마련정보사가 조사한 결과 송도·청라·영종 등 3개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는 하반기 19곳 1만7125가구(임대아파트 제외)가 공급될 것으로 조사됐다.
◆송도, 10월 인천대교 개통 = 송도지구는 3개지구 중 가장 큰 규모로 인구 25만명이 거주하는 도시로 개발된다. 10월에는 인천대교가 개통할 예정이고, 연수구~송도지구 해안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등 도로 및 전철 확충이 이어질 계획이다.
SK건설은 9월쯤 송도지구 M1블록에 ‘송도U시티’ 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공급면적 116㎡ 단일면적으로 286가구로 구성된다. 포스코건설은 송도국제업무지구 D7-1·D8블록에 ‘더샵’을 분양한다. 공급면적 114~ 174㎡이며 1014가구로 구성된다.
◆청라, 9월 동시분양 예정 = 청라지구는 1778만㎡ 면적에 9만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다.
동문건설은 청라지구 A36블록에 ‘동문굿모닝힐’ 734가구를 9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공급면적 138∼155㎡로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 반도건설은 청라지구 A37블록에 ‘반도유보라’를 분양한다. 공급면적 126~155㎡로 754가구로 구성이 된다.
◆영종, 공항배후 도시 이점 = 면적 138.3㎢에 인구 12만 명을 수용할 영종지구는 3개 지구중 가장 넓지만 수용인구는 절반에 불과하다. 인구밀도가 가장 작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양은 A36블록에 공급면적 84㎡의 ‘한양수자인’ 1304가구를 공급하고, 우미건설은 3개 블록에 4236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A45블록에 공급면적 112㎡규모의 ‘현대 힐스테이트’ 1628가구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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