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5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바둑 꿈나무들의 축제인 ‘대한생명배 세계 어린이 국수전’ 결선을 개최했다.
치열한 예선경쟁을 거친 288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결선에서는 서울 목동초등학교 5학년 이동훈군이 1만2000대 1의 경쟁을 뚫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군은 이 대회에 4번째 참가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7살 때 바둑에 입문한 이 군은 현재 최연소 남자연구생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군은 국수상패 및 아마 5단 인증서, 바둑영재 장학금(1000만원)을 받았다. 또 각 부문 수상자들에게도 장학금 및 상장이 수여되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대한생명배 세계 어린이 국수전’은 단일 바둑대회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 바둑대회다. 1만2000명의 어린이들이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전국 27개 지역에서 펼쳐진 지역예선을 거쳤고 예선을 통과한 어린이들이 결선에서 경쟁을 펼쳤다.
매년 국내 어린이들과 열띤 경쟁을 펼쳐온 중국, 일본 등 해외 7개국의 어린이들은 신종플루로 인해 이번 결선대회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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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예선경쟁을 거친 288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결선에서는 서울 목동초등학교 5학년 이동훈군이 1만2000대 1의 경쟁을 뚫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군은 이 대회에 4번째 참가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7살 때 바둑에 입문한 이 군은 현재 최연소 남자연구생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군은 국수상패 및 아마 5단 인증서, 바둑영재 장학금(1000만원)을 받았다. 또 각 부문 수상자들에게도 장학금 및 상장이 수여되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대한생명배 세계 어린이 국수전’은 단일 바둑대회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 바둑대회다. 1만2000명의 어린이들이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전국 27개 지역에서 펼쳐진 지역예선을 거쳤고 예선을 통과한 어린이들이 결선에서 경쟁을 펼쳤다.
매년 국내 어린이들과 열띤 경쟁을 펼쳐온 중국, 일본 등 해외 7개국의 어린이들은 신종플루로 인해 이번 결선대회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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