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호재 업고 미분양 해소 열띤 경쟁
중도금 현금내면 할인 ... 온라인 강의 지원도
울산광역시의 경우 각종 개발호재를 등에 업고 2005년부터 신규공급이 이어졌으나 과잉공급 지적에 따라 미분양이 많은 편이다.
미분양이 상당수 남아 있지만 순차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상반기 미분양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지만 신규공급된 아파트 단지에서 미분양이 남아 외형상 크게 어려운 것처럼 보이는 착시현상이라는게 현지 건설업계의 분석이다.
우선 각종 개발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자동차기업과 화학기업들의 올해 상반기 실적 호조로 경기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대우건설이 울산 전하 푸르지오를 분양한 결과 전체 185가구 중 130가구가 초기 계약을 완료했다. 이는 70.3% 계약률로 수도권에서도 보기 힘든 실적이다.
◆울산 각종 호재 잇따라 =
울산 중구의 경우 에너지 혁신도시로 지정돼 2012년까지 한국 석유공사 등 11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약 298만㎡규모의 친환경 첨단 에너지 도시가 조성되고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3곳, 고등학교 2곳 등의 학교가 추가로 설립될 계획이다. 각종 상업용지와 공원 8146가구의 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우정지구의 경우 도시외곽에 아닌 도심지에 위치 접근성이 뛰어나 신흥 주거타운 조성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 동구지역은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현대미포조선소 등이 위치해 실수요층이 풍부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신규공급은 2002년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이뤄졌다.
현재 3개지구가 공사중에 있어 1지구 대림산업, 2지구 현대산업개발 등의 사업이 마무리되면 36000가구 규모의 대형 아파트 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남구와 동구를 잇는 총연장 2.97km의 울산대교가 올 하반기 착공돼 2014년 완공예정이고, 울산대교에서 동구 도심으로 연결되는 길이 1.08km의 염포산터널이 건설될 예정이다.
북구에는 울산 최초로 외국어 고교가 설립될 예정이다. 울산시 교육청은 08년 5월 북구청과 울산 외국어고등학교 설립 지원에 대한 협약식을 갖고 2010년 외고가 개교 될 수 있도록 협조 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현대중공업의 건설장비사업부가 2012년 이전할 예정이다. 울산시와 현대중공업은 3400억원을 투자해 현대중공업의 건설장비사업부를 울산시 북구 중산동 이화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하기로 합의했다. 현대중공업 건설장비사업부는 부지 이전이 마무리되면 고용인원은 2700명으로 늘어나고 연간 건설기계 생산 매출은 4조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경제계에서는 건설장비사업부 이전 확장에 따른 생산유발효과 4조1605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조71억원, 취업유발효과 2만여명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울산 산업도시 =
현대산업개발은 울산 우정동에 ‘우정 I''PARK’ 820가구를 분양 중이다. 우정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22~25층 106~263㎡ 10개동 규모로 2010년 3월 입주예정이다.
3면 개방형 또는 3.5~4베이 평면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최상층 세대의 경우 테라스를 보유한 다락방 구조와 263㎡의 경우 병합형 펜트하우스가 공급되는 등 다양한 평면을 선보였다. 일부 1층 가구는 거질과 주방의 천장 높이를 3m로 설계한 점이 눈에 띈다.
대림산업은 울산 유곡동에 ‘울산 유곡 e-편한세상’ 651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이 아파트단지는 3만5970㎡ 대지 위에 지하2층 지상18~25층, 10개동 규모다. 108~199㎡ 6개 주택형으로 구성되면 입주는 2010년 3월 예정이다.
전체 분양 물량의 절반이상이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 이하)인 중소형 면적으로 내집마련을 준비하는 30~40대 실수요자들을 겨냥하고 있다.
실내 천정고는 2.4m로 일반 아파트보다 10cm 높였고, 발코니 확장부분에 수납장을 설치했다. 입주는 2010년 3월 예정이다. 단지 내 산책로와 중앙광장, 동간쉼터를 설치하여 입주민간 커뮤니티 연계가 원활하도록 했다.
대우건설은 울산 유곡동에 지하3층, 지상17~25층, 아파트 10개동 911가구(106~189㎡)를 분양중이다. 분양가는 3.3㎡당 940만~1030만원선이며, 2010년 4월 입주 예정이다. 남측경사로 인해 일부 저층을 제외하고는 태화강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고 양호한 일조권이 형성돼 있다. 계약금은 5%이고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다. 일부가구에 대해서는 발코니 확장이 무료로 제공된다.
진흥기업(주)은 울산 우정동에서 ‘마제스타워 울산Ⅱ’ 에 대해 특별분양중이다. 계약금은 1000만원이고 중도금 일부 무이자 및 이자 후불제를 지원한다. 지하4층, 지상 37~40층 2개동으로 118~215㎡ 185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현재 30가구 가량만 남아 있다.
6층과 24층에 각각 놀이터와 스카이 파크 등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6월 울산 동구 전하동에 일산 아파트 3지구를 재건축한 대단위 아파트를 공급했다. 울산전하 푸르지오는 지하3~지상28층, 2개단지, 16개동으로 구성된다. 59~151㎡ 14개 주택 중 중대형을 제외한 59~121㎡ 186가구를 일반에 분양했다.
3.3㎡당 분양가는 800만원선으로 2011년 7월 입주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울산 동구에서 처음으로 주차장 100% 지하배치, 자연친화적 조경 등으로 도심속 휴식공간의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월드건설이 2007년 말 울산 북구에 선보인 ‘월드메르디앙 월드시티’의 경우 울산지역 내 단일 아파트 단지로는 최대규모인 2686가구 규모다. 울산 최초로 36층의 높이를 선보이는 랜드마크로 주거와 교육 문화 첨단 커뮤니티 공간을 효율적으로 연결한 입체도시라는 평을 듣고 있다.
월드시티는 지역경제 침체 상황속에서 75%가 분양됐다. 115㎡의 경우 95% 이상 분양된 상황이다. 월드건설은 기존 계약자가 지인에게 분양을 권유하는 MGM마케팅을 도입했다. 전체 분양물량 중 20% 가량이 MGM마케팅을 통한 성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다양한 할인 마케팅을 운영하고 있다. 114㎡ 기준층의 3.3㎡당 분양가는 750만원대이다. 계약금은 정액제(2000만원/3000만원)로,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가 가능하다. 또한 분양대금을 현금으로 납부하면 무이자 비용만큼을 할인해주는 제도를 운영중이다. 분양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납부할 경우 분양가는 분양가는 3.3㎡당 703만원까지 내려간다. 중도금을 선납하는 경우에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울산 신천동 엠코타운은 지하 2층 지상 22층, 9개동 741가구 규모로 2010년 10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면적별로 6개 주택형이 있으며, 분양가는 3.3㎡당 747만~830만원이다. 가변형 실내 인테리어를 대책해 안방과 주방사이 공간을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고 중대형주택형은 고객 취향대로 2개 침실을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전 가구에 실내환기시설이 조성되며, 무소음 높낮이 조절 세면대, 원적외선 양변기, 원터치 분쇄 건조방식의 음식물 처리기 등이 설치된다. 지하주차장의 경우 차량 2대당 1대꼴의 폐쇄회로(CC)TV를 설치했다. 입주자의 고교생 자녀들에게는 연간 4000시간의 온라인 수강 서비스가 제공된다.
울산 양정동의 ‘울산 양정힐스테이트 2차’는 현대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를 선보인 후 울산지역에 첫 공급하는 아파트다. 지하 1~지상 14층 5개동 규모로 109~155㎡ 317가구로 이뤄져 있다.
단지 뒤로는 새바지산이 있고 바로 앞에 위치한 현대자동차와 함께 현대 산업벨트가 형성되어 있어 직주근접형의 유망 주거선호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경주포항으로 통하는 국도7호선이 인접하고 2012년 완공예정인 울산경전철 1호선이 들어온다. 이미 양정 힐스테이트 1차 지구에는 1443가구가 형성되어 있으며 2차분 317가구가 조성되면 총 1700가구의 대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벽산건설은 울산 북구의 신흥중심지라 할 수 있는 천곡동에 7개동, 574가구(117~167㎡)규모의 ‘천곡 벽산블루밍’을 분양중이다. 모든 가구가 남동 및 남서향의 탑서향 구조로 각종 부대 편리시설을 제공하며 가구별로 2m 이상의 광폭발코니와 포켓발코니 등 서비스면적을 제공하고 있다. 인근에는 달천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주출입구에서 보행차로와 차량도로를 효과적으로 분리해 입주민이 차량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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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 경우 각종 개발호재를 등에 업고 2005년부터 신규공급이 이어졌으나 과잉공급 지적에 따라 미분양이 많은 편이다.
미분양이 상당수 남아 있지만 순차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상반기 미분양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지만 신규공급된 아파트 단지에서 미분양이 남아 외형상 크게 어려운 것처럼 보이는 착시현상이라는게 현지 건설업계의 분석이다.
우선 각종 개발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자동차기업과 화학기업들의 올해 상반기 실적 호조로 경기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대우건설이 울산 전하 푸르지오를 분양한 결과 전체 185가구 중 130가구가 초기 계약을 완료했다. 이는 70.3% 계약률로 수도권에서도 보기 힘든 실적이다.
◆울산 각종 호재 잇따라 =
울산 중구의 경우 에너지 혁신도시로 지정돼 2012년까지 한국 석유공사 등 11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약 298만㎡규모의 친환경 첨단 에너지 도시가 조성되고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3곳, 고등학교 2곳 등의 학교가 추가로 설립될 계획이다. 각종 상업용지와 공원 8146가구의 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우정지구의 경우 도시외곽에 아닌 도심지에 위치 접근성이 뛰어나 신흥 주거타운 조성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 동구지역은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현대미포조선소 등이 위치해 실수요층이 풍부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신규공급은 2002년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이뤄졌다.
현재 3개지구가 공사중에 있어 1지구 대림산업, 2지구 현대산업개발 등의 사업이 마무리되면 36000가구 규모의 대형 아파트 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남구와 동구를 잇는 총연장 2.97km의 울산대교가 올 하반기 착공돼 2014년 완공예정이고, 울산대교에서 동구 도심으로 연결되는 길이 1.08km의 염포산터널이 건설될 예정이다.
북구에는 울산 최초로 외국어 고교가 설립될 예정이다. 울산시 교육청은 08년 5월 북구청과 울산 외국어고등학교 설립 지원에 대한 협약식을 갖고 2010년 외고가 개교 될 수 있도록 협조 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현대중공업의 건설장비사업부가 2012년 이전할 예정이다. 울산시와 현대중공업은 3400억원을 투자해 현대중공업의 건설장비사업부를 울산시 북구 중산동 이화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하기로 합의했다. 현대중공업 건설장비사업부는 부지 이전이 마무리되면 고용인원은 2700명으로 늘어나고 연간 건설기계 생산 매출은 4조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경제계에서는 건설장비사업부 이전 확장에 따른 생산유발효과 4조1605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조71억원, 취업유발효과 2만여명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울산 산업도시 =
현대산업개발은 울산 우정동에 ‘우정 I''PARK’ 820가구를 분양 중이다. 우정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22~25층 106~263㎡ 10개동 규모로 2010년 3월 입주예정이다.
3면 개방형 또는 3.5~4베이 평면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최상층 세대의 경우 테라스를 보유한 다락방 구조와 263㎡의 경우 병합형 펜트하우스가 공급되는 등 다양한 평면을 선보였다. 일부 1층 가구는 거질과 주방의 천장 높이를 3m로 설계한 점이 눈에 띈다.
대림산업은 울산 유곡동에 ‘울산 유곡 e-편한세상’ 651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이 아파트단지는 3만5970㎡ 대지 위에 지하2층 지상18~25층, 10개동 규모다. 108~199㎡ 6개 주택형으로 구성되면 입주는 2010년 3월 예정이다.
전체 분양 물량의 절반이상이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 이하)인 중소형 면적으로 내집마련을 준비하는 30~40대 실수요자들을 겨냥하고 있다.
실내 천정고는 2.4m로 일반 아파트보다 10cm 높였고, 발코니 확장부분에 수납장을 설치했다. 입주는 2010년 3월 예정이다. 단지 내 산책로와 중앙광장, 동간쉼터를 설치하여 입주민간 커뮤니티 연계가 원활하도록 했다.
대우건설은 울산 유곡동에 지하3층, 지상17~25층, 아파트 10개동 911가구(106~189㎡)를 분양중이다. 분양가는 3.3㎡당 940만~1030만원선이며, 2010년 4월 입주 예정이다. 남측경사로 인해 일부 저층을 제외하고는 태화강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고 양호한 일조권이 형성돼 있다. 계약금은 5%이고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다. 일부가구에 대해서는 발코니 확장이 무료로 제공된다.
진흥기업(주)은 울산 우정동에서 ‘마제스타워 울산Ⅱ’ 에 대해 특별분양중이다. 계약금은 1000만원이고 중도금 일부 무이자 및 이자 후불제를 지원한다. 지하4층, 지상 37~40층 2개동으로 118~215㎡ 185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현재 30가구 가량만 남아 있다.
6층과 24층에 각각 놀이터와 스카이 파크 등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6월 울산 동구 전하동에 일산 아파트 3지구를 재건축한 대단위 아파트를 공급했다. 울산전하 푸르지오는 지하3~지상28층, 2개단지, 16개동으로 구성된다. 59~151㎡ 14개 주택 중 중대형을 제외한 59~121㎡ 186가구를 일반에 분양했다.
3.3㎡당 분양가는 800만원선으로 2011년 7월 입주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울산 동구에서 처음으로 주차장 100% 지하배치, 자연친화적 조경 등으로 도심속 휴식공간의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월드건설이 2007년 말 울산 북구에 선보인 ‘월드메르디앙 월드시티’의 경우 울산지역 내 단일 아파트 단지로는 최대규모인 2686가구 규모다. 울산 최초로 36층의 높이를 선보이는 랜드마크로 주거와 교육 문화 첨단 커뮤니티 공간을 효율적으로 연결한 입체도시라는 평을 듣고 있다.
월드시티는 지역경제 침체 상황속에서 75%가 분양됐다. 115㎡의 경우 95% 이상 분양된 상황이다. 월드건설은 기존 계약자가 지인에게 분양을 권유하는 MGM마케팅을 도입했다. 전체 분양물량 중 20% 가량이 MGM마케팅을 통한 성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다양한 할인 마케팅을 운영하고 있다. 114㎡ 기준층의 3.3㎡당 분양가는 750만원대이다. 계약금은 정액제(2000만원/3000만원)로,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가 가능하다. 또한 분양대금을 현금으로 납부하면 무이자 비용만큼을 할인해주는 제도를 운영중이다. 분양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납부할 경우 분양가는 분양가는 3.3㎡당 703만원까지 내려간다. 중도금을 선납하는 경우에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울산 신천동 엠코타운은 지하 2층 지상 22층, 9개동 741가구 규모로 2010년 10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면적별로 6개 주택형이 있으며, 분양가는 3.3㎡당 747만~830만원이다. 가변형 실내 인테리어를 대책해 안방과 주방사이 공간을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고 중대형주택형은 고객 취향대로 2개 침실을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전 가구에 실내환기시설이 조성되며, 무소음 높낮이 조절 세면대, 원적외선 양변기, 원터치 분쇄 건조방식의 음식물 처리기 등이 설치된다. 지하주차장의 경우 차량 2대당 1대꼴의 폐쇄회로(CC)TV를 설치했다. 입주자의 고교생 자녀들에게는 연간 4000시간의 온라인 수강 서비스가 제공된다.
울산 양정동의 ‘울산 양정힐스테이트 2차’는 현대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를 선보인 후 울산지역에 첫 공급하는 아파트다. 지하 1~지상 14층 5개동 규모로 109~155㎡ 317가구로 이뤄져 있다.
단지 뒤로는 새바지산이 있고 바로 앞에 위치한 현대자동차와 함께 현대 산업벨트가 형성되어 있어 직주근접형의 유망 주거선호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경주포항으로 통하는 국도7호선이 인접하고 2012년 완공예정인 울산경전철 1호선이 들어온다. 이미 양정 힐스테이트 1차 지구에는 1443가구가 형성되어 있으며 2차분 317가구가 조성되면 총 1700가구의 대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벽산건설은 울산 북구의 신흥중심지라 할 수 있는 천곡동에 7개동, 574가구(117~167㎡)규모의 ‘천곡 벽산블루밍’을 분양중이다. 모든 가구가 남동 및 남서향의 탑서향 구조로 각종 부대 편리시설을 제공하며 가구별로 2m 이상의 광폭발코니와 포켓발코니 등 서비스면적을 제공하고 있다. 인근에는 달천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주출입구에서 보행차로와 차량도로를 효과적으로 분리해 입주민이 차량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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