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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용공사(사장 임주재)는 12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어린이재단(회장 김석산)과 파랑새기금 후원 협약식을 갖고 빈곤아동 결식을 지원하는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 3월부터 부서장급 임원들이 금융위기 고통분담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급여 5%를 자진반납해 조성한 3000만원을 재단측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어린이재단 ‘혼자먹는밥상’ 후원프로그램을 통해 방학 중 끼니 걱정을 해야 하는 결식아동의 영양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올 여름방학 중 급식지원 아동은 57만명으로 작년 여름 45만명에 비해 12% 늘었다.
임주재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직원들이 봉급을 자진 반납해가며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의미 있는 일에 쓸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우리 사회 전반에 사랑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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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용공사(사장 임주재)는 12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어린이재단(회장 김석산)과 파랑새기금 후원 협약식을 갖고 빈곤아동 결식을 지원하는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 3월부터 부서장급 임원들이 금융위기 고통분담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급여 5%를 자진반납해 조성한 3000만원을 재단측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어린이재단 ‘혼자먹는밥상’ 후원프로그램을 통해 방학 중 끼니 걱정을 해야 하는 결식아동의 영양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올 여름방학 중 급식지원 아동은 57만명으로 작년 여름 45만명에 비해 12% 늘었다.
임주재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직원들이 봉급을 자진 반납해가며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의미 있는 일에 쓸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우리 사회 전반에 사랑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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