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신

지역내일 2009-08-18 (수정 2009-08-18 오전 8:00:32)
현대해상 ‘하이라이프 리치웨이 플러스보험’ 출시(사진)
현대해상이 보험료 완납 후 만기환급금을 다양한 방법으로 선택해 수령할 수 있는 ‘하이라이프 리치웨이 플러스보험’을 1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보험은 보험료를 완납한 계약자가 환급금을 요청할 경우, 중도 일시지급, 만기까지 연금식 지급, 기납입보험료+연금 혼합지급, 만기 일시지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령할 수 있다.
보험기간 중간에 목돈이 필요해 중도 일시지급을 원하거나, 생활비 사용을 위해 연금식 지급을 원하는 계약자들에게 유용하다. 가령 중도 일시지급의 경우 보험료 납입이 완료된 후에는 보험기간 중간에도 적립부분 책임준비금 전액을 인출할 수 있고 이후에도 보장은 만기까지 정상적으로 유지된다. 기존상품은 보험기간 중간에 자금이 필요할 경우 적립된 책임준비금의 80% 한도 내에서만 중도인출이 가능해 초과하는 금액을 인출하려면 보험계약을 해약해야만 했다. 금리연동형과 고정이율형 상품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으며, 납입방법도 개인의 자금마련계획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현대해상 상품개발부 남상훈 부장은 “글로벌금융위기와 함께 불어 닥친 저금리 기조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금리하락 시에도 계약 초기에 안정적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저축성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PCA생명 매직넘버 캠페인(사진)
영국계 생명보험회사인 PCA생명이 새로운 개념의 은퇴준비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그 동안의 은퇴 설계가 ‘은퇴 자금이 얼마가 필요한가?’라는 재정적인 부분에만 초점이 맞춰졌지만, 앞으로는 ‘은퇴 후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은퇴 후의 삶에 더 많은 비중을 두어야 한다는 취지다. 캠페인의 핵심이 되는 개념인 ‘매직넘버’는 자신의 목표나 꿈을 숫자화하여 표현한 것. 장기적으로는 인생 전체나 은퇴 후의 삶을 목표화하고, 단기적으로는 이루고 싶은 소망 등을 표현해 보는 것이라는 회사측 설명이다.
예를 들어 PCA생명 김영진 사장의 매직넘버는 ‘604815’다. ‘60’세에는 마음이 맞는 ‘4’가족과 함께 개인경제학을 전파할 수 있는 재단을 설립, 모든 국민이 경제적 독립을 통한 완전한 정신적 독립 ‘815’를 달성할 수 있도록 활발한 교육과 자문, 연구활동을 펼치고 싶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영진 사장은 “한국은 세계 13위 경제대국이지만 행복지수는 102위다. 이는 남에게 보이기 위한 성공만을 추구하기 때문인 것 같다. PCA 매직넘버를 통해 국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목표와 꿈을 가질 수 있게 돕고 싶다”고 말했다. PCA생명은 이번 ‘PCA매직넘버’ 홍보를 위해 내·외부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교육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pcakorea.co.kr) 등을 참조하면 된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비씨카드, 이메일 명세서 신청 회원 이벤트(사진)
비씨카드는 8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메일 이용대금명세서를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기존 우편으로 명세서를 받던 고객 가운데 비씨카드 홈페이지(www.bccard.com)에서 이메일 명세서로 전환 신청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메일 명세서를 신규로 전환 신청하는 회원에게는 맥스무비 영화예매권, 버거킹 와퍼세트, 스타벅스 카페라떼, 던킨도너츠 베이글 등 100% 당첨되는 즉석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은 휴대전화로 내려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 또는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인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비씨카드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이메일 명세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그 결과 2006년 358만명이었던 이메일 명세서 회원은 2007년 478만명, 2008년 615만명, 2009년 6월말 현재 680만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종이 명세서를 이메일로 전환할 경우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는 물론 개인정보의 유출 가능성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어 유리하다”면서 “지속적인 고객 홍보를 통해 이메일 명세서 신청 회원을 계속적으로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KB카드, 추석맞이 무료 귀성·귀경 버스 운행(사진)
KB카드(www.kbstar.com)는 KB카드와 KB스타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추석 무료 귀성·귀경 버스를 제공하는 ‘추석맞이 KB카드와 함께하는 고향길 사랑 대축제’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무료 귀성·귀경버스는 부산 대구 울산 광주 목포 강릉 등 전국 21개 주요 도시로 운행된다. 귀성노선은 10월1일 14시부터 서울 용산 전자상가 관광버스 터미널에서 출발하고,
귀경노선은 10월 4일 10시부터 전국 21개 귀성버스 도착지에서 출발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회원은 8월 17일부터 9월 15일까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이벤트 존에서 도착지와 출발시간을 선택해 본인 포함 최대 4인(유아도 좌석 배정)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 동안 KB카드로 20만원 이상 이용한 회원 중 전산추첨 해 9월 18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확인은 e-mail 및 SMS문자서비스, KB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탑승자 전원에게는 여행자보험 무료 가입과 함께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된다.
한편 KB카드의 ‘고향길 사랑 대축제’는 2001년에 시작해 지난 설날까지 1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누적 운행버스 2520대, 총 11만3천여명에게 무료 고향 방문의 기회를 제공했다.
KB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짧은 추석 연휴와 어려운 주머니 사정으로 고향 방문을
망설이는 고객들에게 아주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뉴욕라이프배 KBL 유소년 농구대회(사진)
미국계 생명보험회사 뉴욕라이프가 후원하는 ‘뉴욕라이프배 2009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가 지난 14, 15 양일간 안양체육관과 비산중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KBL 10개 구단에서 운영하는 총 40개 유소년 클럽팀(저학년 20팀, 고학년 20팀)이 출전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최종 우승팀은 저학년은 안양 KT&G 유소년팀, 고학년은 창원 LG유소년팀이 선정됐다. 뉴욕라이프 앨런 로니 사장이 직접 시상자로 나서 우승 트로피를 건넸다. 또 이번 농구대회에는 뉴욕라이프가 후원하는 초등학생 농구단 ‘드림팀’도 출전해 14일 본대회 시작에 앞서 KT&G 유소년 클럽팀과 친선경기를 가졌다. 드림팀은 서울 시내 보육원 초등학생 16명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 보육원농구팀으로 2007년부터 뉴욕라이프에서 공식 지원하고 있다.
앨런 로니 사장은 “어린 시절에 즐긴 스포츠는 건강한 신체발달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공정한 스포츠맨십과 사회성을 배우는 지름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지원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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