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5일 인천 신공항 배후주거단지에 금호베스트빌 2단지 아파트 452세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전세대가 31 단일평형으로 공급되는 금호베스트빌 2차는 지상 9∼10층 11개동으로 구성되며 평당분양가는 435만∼460만원이다.
금호베스트빌은 1층세대에 전용출입구와 정원을 설치해주고 최상층에는 다락방을 설치해 줄 예정이며 거실과 마루에 온돌마루를 깔고 식기세척기 가스쿡탑 등은 서비스로 설치된다. 단지외곽으로 완충녹지가 있고 공원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건환경을 갖추고 있다.
교통은 신공항고속도로 배후주거단지 IC와 인접해 있고 배후주거단지내 인천공항-김포공항간의 신공항철도가 2005년 개통될 예정이다. 내년 3월 초·중·고가 개교예정이며 종합병원의 분원 등도 입점예정으로 있어 주거단지로 손색이 없다는 것이 금호건설의 설명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영종도에 유일한 주거단지인 신공항 배후주거단지내 중앙에 위치해 영내 주거시설이 부족한 현실에서 임대사업도 가능한 최적의 투자가치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8월10일경 분양예정이며 입주는 2002년 12월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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