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하나 부동산투자신탁 5호’ 판매
하나은행은 6일부터 일반투자자 자금을 모아 부동산 개발사업에 투자하는 ‘하나 부동산투자신탁 5호’를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의 판매 예상액은 총 100억원이며 이 자금은 삼성중공업이 경기도 분당 수내동에 시공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개발사업에 투자하게 된다.
1인당 투자금액은 500만~10억원이며 신탁기간은 18개월이고 연 7.5%의 배당률이 예상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부동산신탁 가입고객 뿐만 아니라 하나은행 고객은 누구나 청약금을 내면 한정된 물량에 한해 희망하는 층과 호수에 맞는 오피스텔을 우선 분양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교보생명, 멤버십 암치료보험 판매
교보생명은 7일부터 암발병시 보험금을 지급받는 것은 물론 국내외 최고수준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멤버십 보험상품인 ‘톱클래스 암치료보험’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이를 위해 헬스케어서비스 전문회사인 ㈜에버케어(www.evercare.co.kr)와 암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이 보험상품에 가입하면 암이 발병할 경우 최고 1억5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내.외 암치료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과 ㈜에버케어는 네트워크를 구축해놓은 국내외 암치료 전문병원에서 가입자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예약과 스케줄 관리, 진료에스코트, 입퇴원 수속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카드, 수해지역 3개월 결제유예
국민카드는 수해지역 회원에 대해 대금 결제를 늦추고 이용한도를 높이는 등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국민카드는 수해지역 회원이 행정관청의 수해확인서를 제출하면 8월 이후 미결제분 가운데 신청일까지의 이용대금 청구를 11월까지 3개월 유예토록 했다.
또 10월까지 한시적으로 통합 이용한도를 1천만원까지 증액하고 수수료율을 최우대 등급으로 인하하는 한편 수해로 인한 교통 두절, 금융기관 업무 중단 등으로 대금 수납이 어려운 회원은 1개월까지는 연체료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국민카드는 이와 함께 수해지역 가맹점에 대해서도 카드조회기 유실 및 고장시 전화 승인이 가능토록 하고 가맹점 보관용 매출전표를 유실했을 경우 전표 제출 없이도 승인내역을 전산으로 확인해 대금을 지급토록 했다.
국민카드의 수해지역 회원 및 가맹점 지원에 대한 문의는 고객만족센터(☎1588-1688)나 인근 국민카드사 영업점으로 하면 된다.
종금업계, 투자은행 수익모델 공동개발 추진
투자은행 변신에 주력하고 있는 종합금융회사들이 프로젝트 파이낸스 공동 추진 등 수익모델 찾기에 발벗고 나섰다.
5일 종금업계에 따르면 동양현대종금, 한불종금, 금호종금, 하나로종금 등 4개 종금사 사장단은 지난달 16일 회의를 갖고 프로젝트 파이낸스 등 공동 수익모델 개발에 합의, 전담팀을 만들어 실무작업을 벌이고 있다.
회사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 전담팀은 실무회의를 통해 사업초기인 점을 고려, 2~3년 안에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중소규모의 사업을 각 회사 사정에 맞게 고른 뒤 공동 심사를 거쳐 추진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종금사들이 공동사업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는 분야는 건물 임대사업, 아파트 재개발·분양, 민자역사 건립 등 건설분야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종금사들은 이와함께 지난달 ‘신상품 개발 전담팀’도 구성해 여신분야에서 공동 운영할 수 있는 상품개발에 나서기로 했으며 오는 22일 실무회의에서 구체적인 방향이 제시될 전망이다.
하나은행은 6일부터 일반투자자 자금을 모아 부동산 개발사업에 투자하는 ‘하나 부동산투자신탁 5호’를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의 판매 예상액은 총 100억원이며 이 자금은 삼성중공업이 경기도 분당 수내동에 시공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개발사업에 투자하게 된다.
1인당 투자금액은 500만~10억원이며 신탁기간은 18개월이고 연 7.5%의 배당률이 예상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부동산신탁 가입고객 뿐만 아니라 하나은행 고객은 누구나 청약금을 내면 한정된 물량에 한해 희망하는 층과 호수에 맞는 오피스텔을 우선 분양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교보생명, 멤버십 암치료보험 판매
교보생명은 7일부터 암발병시 보험금을 지급받는 것은 물론 국내외 최고수준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멤버십 보험상품인 ‘톱클래스 암치료보험’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이를 위해 헬스케어서비스 전문회사인 ㈜에버케어(www.evercare.co.kr)와 암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이 보험상품에 가입하면 암이 발병할 경우 최고 1억5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내.외 암치료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과 ㈜에버케어는 네트워크를 구축해놓은 국내외 암치료 전문병원에서 가입자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예약과 스케줄 관리, 진료에스코트, 입퇴원 수속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카드, 수해지역 3개월 결제유예
국민카드는 수해지역 회원에 대해 대금 결제를 늦추고 이용한도를 높이는 등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국민카드는 수해지역 회원이 행정관청의 수해확인서를 제출하면 8월 이후 미결제분 가운데 신청일까지의 이용대금 청구를 11월까지 3개월 유예토록 했다.
또 10월까지 한시적으로 통합 이용한도를 1천만원까지 증액하고 수수료율을 최우대 등급으로 인하하는 한편 수해로 인한 교통 두절, 금융기관 업무 중단 등으로 대금 수납이 어려운 회원은 1개월까지는 연체료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국민카드는 이와 함께 수해지역 가맹점에 대해서도 카드조회기 유실 및 고장시 전화 승인이 가능토록 하고 가맹점 보관용 매출전표를 유실했을 경우 전표 제출 없이도 승인내역을 전산으로 확인해 대금을 지급토록 했다.
국민카드의 수해지역 회원 및 가맹점 지원에 대한 문의는 고객만족센터(☎1588-1688)나 인근 국민카드사 영업점으로 하면 된다.
종금업계, 투자은행 수익모델 공동개발 추진
투자은행 변신에 주력하고 있는 종합금융회사들이 프로젝트 파이낸스 공동 추진 등 수익모델 찾기에 발벗고 나섰다.
5일 종금업계에 따르면 동양현대종금, 한불종금, 금호종금, 하나로종금 등 4개 종금사 사장단은 지난달 16일 회의를 갖고 프로젝트 파이낸스 등 공동 수익모델 개발에 합의, 전담팀을 만들어 실무작업을 벌이고 있다.
회사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 전담팀은 실무회의를 통해 사업초기인 점을 고려, 2~3년 안에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중소규모의 사업을 각 회사 사정에 맞게 고른 뒤 공동 심사를 거쳐 추진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종금사들이 공동사업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는 분야는 건물 임대사업, 아파트 재개발·분양, 민자역사 건립 등 건설분야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종금사들은 이와함께 지난달 ‘신상품 개발 전담팀’도 구성해 여신분야에서 공동 운영할 수 있는 상품개발에 나서기로 했으며 오는 22일 실무회의에서 구체적인 방향이 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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