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학 전체연구비가 1조원을 넘어섰으며 그 중 연구중심대학 상위 10개교에 연구비가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임 교원의 1인당 평균 총 연구비는 2600만원 정도이며 지방대 교수의 1인당 연구비가2280만원인 반면 수도권 교수는 3070만원 정도가 지원되고 있어 지방과 수도권 교수간 약 800만원 정도의 연구비가 차이가 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3일 교육인적자원부(부총리 한완상)는 193개 4년제 대학의 교내외 연구비를 분석하고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대학별 연구비 총액은 서울대(1485억원), 한국과학기술원(834억원), 연세대(605억원), 포항공대(575억원), 고려대(469억원), 성균관대(426억원), 한양대(397억원), 전남대(363억원), 경북대(335억원), 부산대(246억원) 순으로 많았다.
연구비 수주 1위의 서울대는 총 연구비의 12.8%나 차지했다.
교수 1인당 총 연구비는 광주과학기술원(2억9800만원), 포항공대(2억7200만원), 한국과학기술원(2억2700만원), 서울대(1억원), 한국산업기술대(5500만원) 순이었다.
또 수도권 1교당 평균 총연구비가 82억원인 반면 지방대학 연구비는 48억원으로 나타나 수도권 대학 연구비가 지방대에 비해 1.5배 이상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공립대와 사립대의 연구비에서도 국·공립대의 1인당 총 연구비가 3006만원인 반면 사립이 2395만원으로 600만원 가량 차이가 났다.
교내 연구비와 교외 연구비를 비교하면, 대학 자체 재원으로 조달하는 교내 연구비는 전체 연구비의 8.2%였으며 대학별로는 연세대(57억원) 전남대(55억원) 서울대(49억원) 순으로 많았다. 교외 연구비는 서울대(1천437억원) 한국과학기술원(824억원) 포항공대(557억원) 순이었다.
한편 국내 대학의 연구비 총액은 미국 대학 1.2개의 연구비를 합한 수준에 불과해 연구중심대학 육성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99년 기준 미국 대학은 존스홉킨스대 7천760억원, 스탠포드대 5천421억원, 펜실베니아대 5천406억원, 하버드 5천223억원 등이다.
또 전임 교원의 1인당 평균 총 연구비는 2600만원 정도이며 지방대 교수의 1인당 연구비가2280만원인 반면 수도권 교수는 3070만원 정도가 지원되고 있어 지방과 수도권 교수간 약 800만원 정도의 연구비가 차이가 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3일 교육인적자원부(부총리 한완상)는 193개 4년제 대학의 교내외 연구비를 분석하고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대학별 연구비 총액은 서울대(1485억원), 한국과학기술원(834억원), 연세대(605억원), 포항공대(575억원), 고려대(469억원), 성균관대(426억원), 한양대(397억원), 전남대(363억원), 경북대(335억원), 부산대(246억원) 순으로 많았다.
연구비 수주 1위의 서울대는 총 연구비의 12.8%나 차지했다.
교수 1인당 총 연구비는 광주과학기술원(2억9800만원), 포항공대(2억7200만원), 한국과학기술원(2억2700만원), 서울대(1억원), 한국산업기술대(5500만원) 순이었다.
또 수도권 1교당 평균 총연구비가 82억원인 반면 지방대학 연구비는 48억원으로 나타나 수도권 대학 연구비가 지방대에 비해 1.5배 이상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공립대와 사립대의 연구비에서도 국·공립대의 1인당 총 연구비가 3006만원인 반면 사립이 2395만원으로 600만원 가량 차이가 났다.
교내 연구비와 교외 연구비를 비교하면, 대학 자체 재원으로 조달하는 교내 연구비는 전체 연구비의 8.2%였으며 대학별로는 연세대(57억원) 전남대(55억원) 서울대(49억원) 순으로 많았다. 교외 연구비는 서울대(1천437억원) 한국과학기술원(824억원) 포항공대(557억원) 순이었다.
한편 국내 대학의 연구비 총액은 미국 대학 1.2개의 연구비를 합한 수준에 불과해 연구중심대학 육성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99년 기준 미국 대학은 존스홉킨스대 7천760억원, 스탠포드대 5천421억원, 펜실베니아대 5천406억원, 하버드 5천223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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