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농·답십리뉴타운 사업추진 가시화

지역내일 2009-08-20
전농7구역 정비계획 확정 … 2393세대 아파트 건립
미래형 첨단 교육문화 뉴타운 조성

서울시는 20일 전농·답십리 뉴타운지구내 전농7구역 정비계획이 확정돼 사업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정비계획을 보면 전농7구역은 동대문구 전농동 440번지 15만1859㎡로 지상 7~21층(평균 16층) 아파트 31동 2393세대의 아파트가 건립된다. 이중 413세대는 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지난해 5월 29일 관리처분계획인가 후 현재 이주 및 철거공사가 마무리 단계로서 오는 12월 착공해 2012년도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교육·전시·문화시설, 야외공연장 등을 갖춘 교육문화센터와 우수고(특목고 등)가 설립될 예정이다. 나머지 뉴타운 구역의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6월 착공한 답십리12구역은 내년 2월 준공 예정이고 답십리16구역은 이주율 38%를 보이고 있다. 답십리18구역은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전농8구역은 조합설립인가를 준비 중이다. 전농·답십리 뉴타운 지구(90만5000㎡)는 2005년 개발기본계획이 수립돼 현재 총5개 구역(45만3000㎡)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며 2015년까지 총 7300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곳은 전자정보도서관이 들어서고 시립대~배봉산~청계천을 잇는 보행 네트워크와 자전거 도로망이 구축되며 순환 가로공원이 세워지는 등 ‘친환경 교육·문화 뉴타운’으로 조성된다. 시는 인근 청량리 민자역사 및 청량리균촉지구와 연계해 정비되면 부도심의 배후 주거지로 새롭게 태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전농·답십리 뉴타운이 도로나 공원 등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노후·불량주택이 밀집해 주거환경이 열악했지만 인근 청량리 민자역사 및 청량리균촉지구와 연계해 정비되면 부도심의 배후 주거지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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