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6일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위협'을 내세워 미사일방어(MD)체제 구축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자위적 대응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고 주장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미국이 지난 7월 미사일 요격 실험에 성공하고 본격적으로 MD체제 구축에 나서는 것은 "미사일 현대화를 빨리 다그쳐 핵 및 미사일 분야에서 다른 대국들보다 절대적인 우세를 차지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평양방송이 전했다.
이 신문은 또 조지 W. 부시 행정부가 MD체제 구축을 통해 "저들을 뒷받침해주고있는 군수독점업체들의 배를 불려주고 있다"고 비난했다.
신문은 이어 "조(북)ㆍ미 사이에 합의된 모든 사항이 파기된다고 해도 우리에게는 잃을 것이 없다"며 "선의에는 선의로 대하고 강경에는 초강경으로 대응하는 것이 우리(북한)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미국이 지난 7월 미사일 요격 실험에 성공하고 본격적으로 MD체제 구축에 나서는 것은 "미사일 현대화를 빨리 다그쳐 핵 및 미사일 분야에서 다른 대국들보다 절대적인 우세를 차지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평양방송이 전했다.
이 신문은 또 조지 W. 부시 행정부가 MD체제 구축을 통해 "저들을 뒷받침해주고있는 군수독점업체들의 배를 불려주고 있다"고 비난했다.
신문은 이어 "조(북)ㆍ미 사이에 합의된 모든 사항이 파기된다고 해도 우리에게는 잃을 것이 없다"며 "선의에는 선의로 대하고 강경에는 초강경으로 대응하는 것이 우리(북한)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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