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는 단원구 고잔동 광덕로 네스앙스 사거리∼호수공원앞 사거리 왕복 8차로 1163m 구간을 ‘안산25시광장’으로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조감도>
‘안산25시광장’ 조성사업은 국토해양부 ‘살고 싶은 도시만들기 시범사업’ 전국 1위로 선정됐다.
광장은 폭 56m 총면적 4만9572㎡ 규모로 조성되며 국·도비 30억원을 포함 18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달 30일 삼호·대우엔지니어링컨소시엄을 사업자로 선정, 지난 10일 착공했으며 내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광장에는 서해안 갯벌의 조수간만 차이를 연상시키는 ‘물의 광장’과 보도육교를 활용한 ‘브리지 광장’, 단원 김홍도의 예술성을 기리는 ‘갤러리 광장’ 등이 조성된다. 호수공원과 연결되는 ‘숲의 광장’과 ‘글로벌 광장’, 문화행사를 위한 ‘와우돔 광장’도 선보인다.
광덕로 중앙에 광장을 조성하는 대신 양쪽 상가 앞의 인도와 자전거도로, 녹지를 이용해 편도 4차로 도로가 들어서게 된다.
박주원 안산시장은 “다문화 도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시화호와 안산문화복합돔구장을 연결하는 관광메카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산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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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25시광장’ 조성사업은 국토해양부 ‘살고 싶은 도시만들기 시범사업’ 전국 1위로 선정됐다.
광장은 폭 56m 총면적 4만9572㎡ 규모로 조성되며 국·도비 30억원을 포함 18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달 30일 삼호·대우엔지니어링컨소시엄을 사업자로 선정, 지난 10일 착공했으며 내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광장에는 서해안 갯벌의 조수간만 차이를 연상시키는 ‘물의 광장’과 보도육교를 활용한 ‘브리지 광장’, 단원 김홍도의 예술성을 기리는 ‘갤러리 광장’ 등이 조성된다. 호수공원과 연결되는 ‘숲의 광장’과 ‘글로벌 광장’, 문화행사를 위한 ‘와우돔 광장’도 선보인다.
광덕로 중앙에 광장을 조성하는 대신 양쪽 상가 앞의 인도와 자전거도로, 녹지를 이용해 편도 4차로 도로가 들어서게 된다.
박주원 안산시장은 “다문화 도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시화호와 안산문화복합돔구장을 연결하는 관광메카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산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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