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8월 한달동안 1만4217가구의 주택이 분양돼 전년 동기(1만2146가구) 대비 17%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러나 8월까지 누계는 전국 9만6498가구로, 전년 동기(17만6063호) 대비 55% 수준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349가구로, 전년 동월(4941가구)과 비교해 28.5% 늘었다. 수도권 중 경기도가 4210가구로 6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중에서는 대전이 3315가구로 42%를 분양했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1546가구 △임대주택 1만733가구 △재건축·재개발 조합 등 1938가구다.
사업시행자별로는 공공과 민간이 큰 차이를 보였다. 8월 현재 공공부문이 5만7578가구로 전년 동기(5만3430호)대비 8% 증가했다. 반면, 민간부문은 3만8920가구로 전년 동기(12만2633호) 대비 32% 수준에 그쳤다.
한편, 9월 분양예정 물량은 전국 2만7247가구, 수도권 2만661가구가 될 전망이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전국 2만1589가구, 수도권 1만3838가구)에 비해 전국은 26%, 수도권은 49% 증가한 규모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1만4967가구 △임대주택 5631가구 △재건축·재개발 등 조합주택 6649가구다.
김병국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349가구로, 전년 동월(4941가구)과 비교해 28.5% 늘었다. 수도권 중 경기도가 4210가구로 6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중에서는 대전이 3315가구로 42%를 분양했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1546가구 △임대주택 1만733가구 △재건축·재개발 조합 등 1938가구다.
사업시행자별로는 공공과 민간이 큰 차이를 보였다. 8월 현재 공공부문이 5만7578가구로 전년 동기(5만3430호)대비 8% 증가했다. 반면, 민간부문은 3만8920가구로 전년 동기(12만2633호) 대비 32% 수준에 그쳤다.
한편, 9월 분양예정 물량은 전국 2만7247가구, 수도권 2만661가구가 될 전망이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전국 2만1589가구, 수도권 1만3838가구)에 비해 전국은 26%, 수도권은 49% 증가한 규모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1만4967가구 △임대주택 5631가구 △재건축·재개발 등 조합주택 6649가구다.
김병국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