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수원 아이파크 시티’ “내집 벽은 내 마음대로”
지역내일
2009-08-31
단지 조경과 아파트 외관, 사용자 맞춤형 내부 구성을 고루 갖춘 아파트를 찾기 쉬운 일은 아니다. 경기도 수원 권선구에 분양을 앞둔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시티’를 보면 이런 조건에 충족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이파크 시티는 현대산업개발이 6594가구 규모로 개발하는 주거단지다. 이 단지는 세계적인 건축가인 벤 판 베르켈과 조경설계가인 로드 베이크 발리옹 등 굵직한 인물들을 내세워 화제가 된 곳이다. 이들의 명성만큼 단지 조경에 큰 투자를 했다.
특히 아파트 내부는 기둥식 구조가 적용돼 자유로운 내부 평면을 구성할 수 있다. 부부 침실을 제외한 작은 방의 모든 벽을 없앨 수 있고, 필수 벽을 남기고 모든 구조를 연결시킬 수도 있다.
견본주택을 방문할 때 아이파크 시티의 202㎡ 주택형은 반드시 방문해야 할 곳이다. 국내 최초로 더블하이트 하우스 설계가 적용됐다. 거실 높이가 기준층의 2개층 높이에 달한다. 각 층이 톱니바퀴가 물린 것과 같은 모양이다.
내달 4일 견본주택을 연 뒤 11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수원=오승완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아이파크 시티는 현대산업개발이 6594가구 규모로 개발하는 주거단지다. 이 단지는 세계적인 건축가인 벤 판 베르켈과 조경설계가인 로드 베이크 발리옹 등 굵직한 인물들을 내세워 화제가 된 곳이다. 이들의 명성만큼 단지 조경에 큰 투자를 했다.
특히 아파트 내부는 기둥식 구조가 적용돼 자유로운 내부 평면을 구성할 수 있다. 부부 침실을 제외한 작은 방의 모든 벽을 없앨 수 있고, 필수 벽을 남기고 모든 구조를 연결시킬 수도 있다.
견본주택을 방문할 때 아이파크 시티의 202㎡ 주택형은 반드시 방문해야 할 곳이다. 국내 최초로 더블하이트 하우스 설계가 적용됐다. 거실 높이가 기준층의 2개층 높이에 달한다. 각 층이 톱니바퀴가 물린 것과 같은 모양이다.
내달 4일 견본주택을 연 뒤 11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수원=오승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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