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이 6일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5일 출국한다.
4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번 BCBS 회의에는 27개 회원국 금융감독기관장과 중앙은행 총재가 참석해 거시건전성 감독체계, 은행 자기자본 개선방안, 은행 유동성 강화방안 등을 주제로 논의한다.
김 원장은 현지에서 중국 및 일본 금융감독기관장을 만나 각국의 위기 대응 금융시스템 현황과 은행감독 등 상호 관심사와 3국 간 금융협력 강화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김 원장은 귀국에 앞서 런던 소재 아시아하우스에서 영국 내 기업 및 금융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경제현황과 금융감독 방향''이라는 주제로 연설한다.
hoju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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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번 BCBS 회의에는 27개 회원국 금융감독기관장과 중앙은행 총재가 참석해 거시건전성 감독체계, 은행 자기자본 개선방안, 은행 유동성 강화방안 등을 주제로 논의한다.
김 원장은 현지에서 중국 및 일본 금융감독기관장을 만나 각국의 위기 대응 금융시스템 현황과 은행감독 등 상호 관심사와 3국 간 금융협력 강화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김 원장은 귀국에 앞서 런던 소재 아시아하우스에서 영국 내 기업 및 금융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경제현황과 금융감독 방향''이라는 주제로 연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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