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전거도시협의회 3일 출범

지역내일 2009-09-04
전국 25개 기초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자전거도시협의회’가 3일 경기도 안양시청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
협의회는 초대 회장에 이필운 안양시장, 부회장에 박완수 창원시장을 각각 선출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관련한 8개 정책사항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협의회가 이날 의결한 대정부 건의사항은 △자전거 이용시설 설치에 대한 국도비 지원 △자전거문화센터 건립예산 지원 확대 △자전거주차장 설치 법적 근거 마련 △자전거 전용보험 개발 △장기 방치 자전거 처리 간소화 △다중이용시설 자전거 보관시설 설치 확대 △안전한 자전거 도로 통행 확보 △자전거의 날 통일 지정·운영 등이다.
협의회에는 강남 광진 동대문 등 서울 3개구와 안양 과천 광명 부천 시흥 안산 의왕 하남 등 경기 11개시, 강릉 원주 등 강원 2개시, 경산 안동 포항 등 경북 3개시, 광주시 동구, 울산시 중구, 경남 창원시, 충북 청주시, 충남 보령시, 전남 순천시 등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회원 자치단체와 관련 부처간 협조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 자전거 이용시설 설치에 관한 정부 예산 지원 등의 방안을 협의하고 제도 개선을 논의할 방침이다.
이필운 초대 회장은 “자전거 이용자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아직 부족한 면이 많다”며 “협의회를 중심으로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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