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김제의 성서임대아파트가 지난 18일 최종 부도처리돼 입주자 59세대가 <주택임대차 보호법="">을 적용받지 못한 상황에 처해 있어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신풍동 일대 7동 132세대의 규모로 건설중이던 이 아파트는 입주자들의 전세자금이 3300만원으로 <주택임대차보호법>을 적용받지 못할 형편이다.
김제시에 따르면 현재 59세대가 입주해 있으며 이중 약 19세대는 전세권도 설정하지 않은 상태. 주거래은행인 주택은행 관계자는 “현재 이들에 대한 대책은 없는 상황”이라며 “정확한 부도금액이 집계되면 입주자 우선 분양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서종합건설(주)이 총공사비 122억원이 투자해 지난 4월부터 분양을 시작한 이 아파트는 부도가 나자 회사 관계자들이 모두 잠적해 입주민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전북고창군에서도 임대아파트를 시공중에 있어 부도여파가 확산될 전망이다.
/김제 김병량 기자 brkim@naeil.com주택임대차보호법>주택임대차>
김제시에 따르면 현재 59세대가 입주해 있으며 이중 약 19세대는 전세권도 설정하지 않은 상태. 주거래은행인 주택은행 관계자는 “현재 이들에 대한 대책은 없는 상황”이라며 “정확한 부도금액이 집계되면 입주자 우선 분양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서종합건설(주)이 총공사비 122억원이 투자해 지난 4월부터 분양을 시작한 이 아파트는 부도가 나자 회사 관계자들이 모두 잠적해 입주민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전북고창군에서도 임대아파트를 시공중에 있어 부도여파가 확산될 전망이다.
/김제 김병량 기자 brkim@naeil.com주택임대차보호법>주택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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