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신

지역내일 2009-09-17
CMA 통장으로 보험료 내세요(사진)
대한생명, 14개 증권사와 보험료 자동이체 제휴
증권사 CMA 통장으로도 보험료를 낼 수 있게 됐다. 대한생명은 15일부터 CMA 계좌를 통한 보험료 자동납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용 가능한 증권사는 한화증권, 삼성증권, 대우증권 등 모두 14곳이다. 은행 통장과 마찬가지로 CMA 통장으로 자동이체를 할 경우에도 상품에 따라 1%의 보험료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CMA 계좌에서 보험료 자동이체가 가능해진 것은 지난 8월부터 본격 시행된 증권사 지급결제 서비스 때문. 증권사 지급결제 시행 이전에는 CMA 보유 고객들은 보험료 자동이체를 위해 증권사와 계약이 체결된 은행의 가상계좌를 거쳐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CMA를 보험료 자동이체 계좌로 등록하려면, 대한생명 콜센터(1588-6363)나 가까운 고객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보험료 이체일은 은행계좌와 마찬가지로 매달 5일, 10일, 15일, 20일, 25일, 말일 가운데 고객이 희망하는 날짜를 지정할 수 있다.

‘중앙대-삼성 보험MBA과정’ 졸업식(사진)
삼성생명의 우수 컨설턴트 40명이 16일 서울 흑석동 소재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중앙대-삼성 보험MBA과정’ 졸업식에 참가했다. 보험MBA과정은 컨설턴트의 전문역량 제고 차원에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종합 금융컨설턴트로서 필요한 경제, 금융, 마케팅 등의 과목으로 구성됐다. 또 교양을 높이기 위해 생활건강, 자기관리 같은 인성·교양 관련 과목도 운영해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2006년부터 시작된 보험 MBA과정은 그 동안 277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이들 중 대부분은 MDRT(백만불원탁회의)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교육 수료자 중 일부는 그 능력을 인정받아 지점장으로 발탁된 경우도 있다”며 “앞으로도 마케팅 역량과 교양을 제고할 수 있도록 MBA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프리비아 주말 가족 프로그램 시행
현대카드의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브랜드 프리비아(PRIVIA)가 가족 단위 주말 여가생활에 대해 고민하는 회원들을 위해 ‘주말 가족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가족단위 문화·과학체험, 테마여행 등으로 구성되는 주말가족 프로그램은 9월부터 매주 2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19일부터는 인삼캐기체험·보석사여행, 가족 과학 클래스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다. 인삼캐기체험에서는 2009 금산 인삼축제를 맞이해 인삼병, 인삼요리 만들기 등 체험과 함께 아름다운 보석사의 자연을 즐길 수 있다. 매회 선착순 40명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가족 과학 클래스도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천체 관측 테마파크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별, 우주, 행성 등 다양한 주제를 탐구한다. 태양열 자동차, 물로켓 만들기 등 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도 키워줄 수 있다. 20일 하루 동안 진행되며, 4~12세 아동을 동반한 10 가족이 참가할 수 있다. 9월 넷째 주에는 임실치즈 만들기·전주한옥마을 여행, 라퀴진 세계요리 가족 쿠킹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말가족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참가를 원하는 회원들은 현대카드 프리비아 홈페이지(http://privia.hyundaicard.com)를 방문하면 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일회성 체험 행사와 달리 가족 주말여행이라는 테마로 계속 시행된다”며 “가족 단위 주말행사를 준비하는 회원들에게 현대카드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신저축은행 덤&덤 예·적금 판매
부천에 소재한 삼신저축은행에서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을 동시에 가입하는 경우 금리를 덤으로 더 주는 ‘덤&덤 예·적금’을 특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덤&덤 예·적금’은 1년 이상 정기예금과 2년 이상의 정기적금을 동시에 가입하는 경우 기존 금리에 정기예금은 0.1%, 정기적금은 0.2%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받게 된다. 예를 들어 1년 정기예금과 3년 정기적금을 동시에 가입하게 되면 정기적금 연 7.2%와 정기예금 4.9% (복리 5.01)의 우대금리를 적용받게 되는 식이다.

LIG손해보험, ‘LIG우리집안심보험’ 선보여(사진)
LIG손해보험은 가정 화재사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통합 보장하는 장기화재저축보험상품 ‘LIG우리집안심보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장기화재보험으로는 최초로 가정의 화재로 인한 본인의 직접 피해는 물론 실화책임에 따른 배상책임을 최대 10억원까지 보장한다. 또 이 상품을 통해 화재사고가 아닌 일상생활 중 배상책임에 대해서도 최대 1억원까지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최저 3년부터 15년까지 가입이 가능한 이 상품은 장기간 가입하는 상품인 만큼 만기 시에는 그 동안 납입한 보험료를 상회하는 만기환급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연 5.2%(2009년 9월 현재)의 이율을 복리로 적용한다. 또 10년 이상 보험계약 유지 시에는 비과세혜택도 주어진다.
LIG손해보험 윤석규 상품개발팀장은 “매년 새로 화재보험에 가입하는 번거로움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한 장기화재저축보험”이라며 “날씨가 건조해지면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본격적인 가을철에 앞서 화재보험에 미리 가입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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