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주택 내달 7일부터 사전예약

지역내일 2009-09-30 (수정 2009-09-30 오전 8:10:36)
보금자리주택 내달 7일부터 사전예약
4개지구 1만4천가구 … 분양가 3.3㎡당 850만~1150만원

국토해양부는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에 대한 사전예약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내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전예약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4개지구의 사전예약 물량은 모두 1만4295가구로 특별공급분이 6252가구로 가장 많고, 우선공급 2128가구, 일반공급분이 5915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850만(고양 원흥)~1150만원(서울 강남 및 서초)이다. 일반분양 청약 대상자는 무주택자이며 청약저축 통장 가입자다. 공급되는 주택의 전용면적은 51~84㎡ 4가지 종류다.
분양가는 블록별, 주택형별 평균 분양가의 최고가로 본 청약 시의 개별 분양가는 층별, 향별, 설계 타입에 따라 더 높아지거나 낮아질 수 있다. 다만 본 청약 때 해당 지구의 블록별 평균 분양가격이 사전 예약 때 제시한 분양가를 넘지 않도록 제한하기로 했다.
청약방법은 기관추천, 3자녀 이상은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3자녀 이상, 노부모 부양 우선공급과 근로자 생애최초 특별공급, 신혼부부 특별공급, 일반 공급은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시스템(myhome.newplus.go.kr)을 통해 인터넷 접수를 받는다. 다만 고령자, 장애인 등 인터넷 이용이 불편한 사람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사전예약에 관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주택공사 본사 콜센터(전화 1588-9082)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보금자리주택은 주변 시세보다 싸기 때문에 청약열풍이 예상된다. 서초 우면이나 강남 세곡지구는 청약통장에 1500만원 이상 불입해야 당첨권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영 스피드뱅크 분양팀장은 “비인기 블록이나 비인기 주택 등 틈새를 공략할 필요가 있다”며 “내년에도 보금자리주택 추가 공급이 이어지기 때문에 성급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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