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을 ‘글로벌 비즈니스허브’로

지역내일 2009-10-06
서울·경기·인천 공동 광역경제발전계획 추진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가 수도권을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경기도와 서울·인천시는 5일 정부의 ‘5+2 광역경제권 발전계획’에 따라 수도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를 출범하면서 오는 2013년까지 수도권이 동북아 경제권을 선도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 추진키로 했다.
위원회는 협의를 통해 △지식서비스 아웃소싱 지원 △의료관광 네트워크 구축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 △광역 환승시설 구축 △통합적 관광상품 개발 및 공동 해외 마케팅 △지능형 메카트로닉스(IMT) 산업기술 인력 네트워크 △신재생에너지 사업 △한강 주요 지천 수질정화 및 환경정비 등 8개 사업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먼저 의료관광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광교·오산·고양지구에 의료관광복합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또 김포와 부천·시흥·안산을 중심으로 지능형 메카트로닉스(IMT) 관련사업을 전개하고 서울·인천을 함께 묶어 ‘수도권 통합관광 투어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13년까지 인천 간석오거리~부천~서울 오류동을 연결하는 경인로와 파주 금촌~서울 구파발역까지 이어지는 통일·의주로에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구축하고, 한강 수질정화를 위해 안양천 탄천 중랑천 수질개선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이 같은 사업을 통해 수도권을 중국 베이징, 일본 도쿄 등 인근 광역경제권과 경쟁할 수 있는 국가 경제의 핵심지역으로 키워 나갈 방침이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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