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12월초 염기서열에 대한 초안 발표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이 30억개에 달하는 한우 유전체 염기서열 완전 해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농진청은 6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오는 12월초 한우 유전체 염기서열에 대한 초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진청은 한·미, 한·유럽연합 등과의 자유무역협정 체결 등에 따라 어려움에 처한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필요한 원천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한우가 갖고 있는 모든 유전정보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농진청은 모두 5억원의 연구비를 투입해 올해 안에 염기서열 분석을 마치고 내년에는 유전자 발굴 및 유전자 변이지도 작성을 마칠 예정이다.
한편, 농진청이 개발한 ‘한우와 수입쇠고기 판별기술’과 쇠고기 이력추적제를 위한 ‘유전자 동일성 검사기술’ 등 한우 유전체 연구의 성과들은 이미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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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이 30억개에 달하는 한우 유전체 염기서열 완전 해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농진청은 6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오는 12월초 한우 유전체 염기서열에 대한 초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진청은 한·미, 한·유럽연합 등과의 자유무역협정 체결 등에 따라 어려움에 처한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필요한 원천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한우가 갖고 있는 모든 유전정보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농진청은 모두 5억원의 연구비를 투입해 올해 안에 염기서열 분석을 마치고 내년에는 유전자 발굴 및 유전자 변이지도 작성을 마칠 예정이다.
한편, 농진청이 개발한 ‘한우와 수입쇠고기 판별기술’과 쇠고기 이력추적제를 위한 ‘유전자 동일성 검사기술’ 등 한우 유전체 연구의 성과들은 이미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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