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희 독자 추천 ‘(주)억만금 수산’

“어머나! 여기 횟집 맞아?”

지역내일 2009-10-08 (수정 2009-10-08 오전 10:49:18)


매월 모임 하는 날이면 메뉴 선정하기도 힘든데 이번엔 어떤 메뉴를 어디에서… 아직도?’.이런 고민에 빠진 분들을 위해, 오늘은 발품 팔아서라도 한번쯤 꼭 가보고 싶은 횟집을 소개한다. 그냥 일반횟집이겠지, 생각하고 큰 기대 없이 갔던 사람들도 어이없는 서비스 메뉴에 놀라곤 한다. 싱싱한 회에 기본 ‘스끼’가 9~10가지가 넘게 얼마나 잘 나오는지, 우리 주부들 모임가서 가격과 맛에 반할만 한 곳이다. 두암동에 자리한 두암타운 입구 ‘(주)억만금 수산(대표 정해성)’바로 그 집이다.

가격과 음식 맛에 ‘반’해서 ‘우와~’
1층은 주차장으로 되어있어 어찌나 넓은지 탱크를 몰고 와도 괜찮을 정도다. 2층 홀은 또 어떤가, 일식집 같은 분위기에 24인석 4개, 8인석 1개, 테이블 250석, 굉장히 큰 홀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 5손가락안에 드는 요리연구가인 정 대표는 일식, 한식, 양식 등을 40년째 연구해온 음식의 대가로서 서울에도 큰 설렁탕집을 두고 있다.
이집만의 특별한 점심메뉴, 만금(야채)이 도마회 정식이 1인분에 8000원, 손님들이 부담없이 저렴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다. 싱싱한 생선회가 앙증맞은 도마위에 올려져 나오고 신선한 12여가지 야채가 김가루와 함께 버무려지니 고소하면서도 살아있는 신선한 맛이 그대로 입안에서 느껴진다. 독특한 이집만의 소스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손님들이 더 찾는 비결이란다.
날치알 초밥, 잡채, 찰밥, 탕수육, 홍어찜, 메밀국수, 겨울에는 메밀국수 대신 웰빙음식으로 꼽는 메생이탕이 등장한다. 부드러운 회 맛을 그대로 느끼려면 회에 야채를 감싸서 먹어야 회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회 정식을 먹고 난 후 뒷마무리는 시원하고 개운한 매운탕으로 오늘 점심 안성맞춤이다. 아마 며칠 지나면 다시 한 번 가고 싶은 장소로 떠오를 것이다. 가족모임이나 단체, 각종 모임 시 예약 환영이다.
●차림표 : 만금이 도마회정식 1인분 8000원(2인분 기본), 만금이 도마회(대)3만8000, (중)2만9000, (소)2만, 광어, 우럭, 도미, 농어 국산으로만 항시 준비
●위치 : 두암타운 사거리 입구 킴스 스쿨 옆
●문의 : 062-264-8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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