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맑은 날씨 토요일 조심하세요

우윤근 의원, 주요 범죄 가장 많이 발생 … 서울 강남과 수원 최고

지역내일 2009-10-07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은 언제일까 민주당 우윤근 의원이 대검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08년 범죄분석 자료에 따르면 청명한 가을하늘을 볼 수 있는 10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말인 토요일을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토요일은 강력, 재산, 공무원 범죄 등 주요 범죄 발생건수 81만4220건 중 12만6263건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금요일이 11만9950건, 화요일이 11만6042건, 목요일이 11만5072건순이었다.
시간대는 저녁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한 밤중에 27만7147건이 발생했고 낮에 23만1755건이 발생했다. 또 맑은 날에 대부분의 범죄가 발생했다. 41만6130건이 쾌청한 날에 일어났고 흐린 날과 비오는 날에는 각각 1만4183건, 1만3408건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수원시가 지난해 발생한 총 범죄 218만9452건 가운데 4만9155건으로 가장 많았다. 총 범죄 건수는 강력, 재산, 공무원 등 형법범뿐만 아니라 도로교통법,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식품위생법, 병역법, 부정수표단속법 등 특별법범도 포함된 수치다.
서울에서는 강남구가 3만8086건으로 최고였다. 다음으로 송파구 2만1283건, 중구 2만1257건순이었다. 장소별로는 길거리가 43만1134건으로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단독주택에서 6만7154건이 발생했고 유흥접객업소가 4만8204건, 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이 4만5588건으로 뒤를 이었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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