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는 13일 지난 주말 실적경고를 내놓았던 어드밴테스트를 비롯한 반도체관련주들이 지수를 크게 끌어내려 장중 한때 16년래 최저치까지 밀리는 등 약세를 보여 마감됐다. 그러나 부동산 관련주들이 정부의 예산증액이라는 호재로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닛케이 225지수는 장중 한때 1만1417.7엔까지 밀려 16년래 최저치까지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다시 소폭 회복을 시도해 지난 주말보다 257.50엔(2.19%) 하락한 1만1477.56엔을 기록했다.
반도체 테스트 장비업체인 어드밴테스트는 7% 떨어졌다. 기업은 지난 10일 일본증시 정규거래 마감후 2002회기 순익이 84% 급감하고 매출도 38% 줄어들 것이라고 밝히고 250억엔으로 예상됐던 수익도 40억엔으로 대거 낮춰 잡았었다. 노무라증권의 한 애널리스트는 업체의 투자등급을 하향하고 순익전망치도 낮췄다. 어드밴테스트는 닛케이 225지수 편입비중이 3.4%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 외 세라믹 콘덴서 메이커 무라타와 반도체용 세라믹 케이싱 업체인 쿄세라가 모두 오후장들어 낙폭을 더욱 확대해 11% 가까운 낙폭을 기록했다.
닛케이 225지수는 장중 한때 1만1417.7엔까지 밀려 16년래 최저치까지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다시 소폭 회복을 시도해 지난 주말보다 257.50엔(2.19%) 하락한 1만1477.56엔을 기록했다.
반도체 테스트 장비업체인 어드밴테스트는 7% 떨어졌다. 기업은 지난 10일 일본증시 정규거래 마감후 2002회기 순익이 84% 급감하고 매출도 38% 줄어들 것이라고 밝히고 250억엔으로 예상됐던 수익도 40억엔으로 대거 낮춰 잡았었다. 노무라증권의 한 애널리스트는 업체의 투자등급을 하향하고 순익전망치도 낮췄다. 어드밴테스트는 닛케이 225지수 편입비중이 3.4%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 외 세라믹 콘덴서 메이커 무라타와 반도체용 세라믹 케이싱 업체인 쿄세라가 모두 오후장들어 낙폭을 더욱 확대해 11% 가까운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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