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매매‧전세가격 상승세 지속

지역내일 2009-10-07
4분기 매매‧전세가격 상승세 지속
주택산업연구원‧부동산뱅크 4분기 시장 전망

올 4분기의 주택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주택산업연구원(원장 남희용)과 부동산뱅크(대표이사 송상열)는 ‘2009년 4/4분기 주택시장전망’ 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연구원과 부동산뱅크는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국 0.9%, 전세가격은 0.6% 상승하면서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은 전세가격 상승이 매매가격 상승세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9%, 서울 1.1%, 수도권 1.0% 상승하고, 전세가격은 전국이 0.6%, 서울 1.3%, 수도권 1.2%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세가격은 주택공급 부족, 뉴타운사업 등 각종 정비사업의 추진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매매가격은 최근 수도권에서의 DTI강화와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로 전세가격에 비해 낮은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009년 4/4분기 건설전망 BSI는 109.6으로 나타나 주택공급물량은 보금자리주택 공급 등에 기인하여 전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대형 주택건설사는 135.0인 반면 중소형 주택건설사는 93.8로 나타나 업체규모별 공급실적 양극화는 심화될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산업연구원 관계자는 “거시경제적 측면에서 금리상승과 유동성 회수의 시점에 따라 주택거래량의 급격한 감소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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