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경찰서 소속 경관들이 매주 한차례 장애우들을 위한 ‘사랑의 축구교실’을 열어 지역사회의 호평을 받고 있다.
14일 도봉서에 따르면 이 관서 축구동호회는 지난 6월 (사)도봉장애인부모회 장애우들의 경찰서 견학을 계기로 매주 한차례씩 친선 축구 경기를 열어 장애우들의 사회적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장애인부모회 관계자는 “처음에는 경찰을 두렵게만 보던 아이들이 이제는 먼저 다가가 장난을 치는 등 거리감이 없어졌다”고 호평했다. 강상국 경사는 “장애우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워 사회 진출에 자신감을 주는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도봉서는 ‘사랑의 축구교실’ 외에도 매월 한차례 한곳의 소외계층을 돕는 ‘111 사랑나눔 운동’도 추진하고 있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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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도봉서에 따르면 이 관서 축구동호회는 지난 6월 (사)도봉장애인부모회 장애우들의 경찰서 견학을 계기로 매주 한차례씩 친선 축구 경기를 열어 장애우들의 사회적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장애인부모회 관계자는 “처음에는 경찰을 두렵게만 보던 아이들이 이제는 먼저 다가가 장난을 치는 등 거리감이 없어졌다”고 호평했다. 강상국 경사는 “장애우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워 사회 진출에 자신감을 주는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도봉서는 ‘사랑의 축구교실’ 외에도 매월 한차례 한곳의 소외계층을 돕는 ‘111 사랑나눔 운동’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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